[스포탈코리아] 개그우먼 신보라는 어떤 시축을 할 것인가.

FC서울은 15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과의 K리그 클래식 23라운드 홈경기에 개그우먼 신보라를 시축자로 초대했다.

신보라는 KBS 프로그램 ‘개그콘서트’를 통해 웃음과 노래 실력, 미모까지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정상급 개그우먼이다. 그녀는 경기 시작 전 FC서울 홈 팬들에게 인사를 한 뒤 시축을 하게 된다.

그동안 일반적인 시축은 하프라인에서 스타들이 공을 차는 것으로 끝났으나 서울은 방송인 샘 해밍턴, 걸그룹 리브 하이를 통해 색다른 시축을 선보였다.

샘 해밍턴은 하프라인에서 시작해 골라인까지 드리블을 했고 리브 하이는 공을 주고받으며 골대까지 전진했다.

신보라는 어떤 스타일의 시축을 하게 될지 기대가 크다.

FC서울은 ‘LAST COOL SUMMER’ 이벤트를 마련, 축구장 안팎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한다. 하프타임에는 장내에 그라운드 워터 슬라이딩이 준비, 폭염을 날려 버릴 시원함을 느끼게 한다. 경기 전 북측광장에서는 미니 수영장과 튜브, 대형 워터 슬라이드가 제공된다.

축구도 보고, 인기 개그우먼도 만나고,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서울의 홈경기는 홈페이지(www.fcseoul.com)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 트위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획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