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서울월드컵경기장] 정지훈 기자= 또 한 번의 ‘서울 극장’. 이번 주인공은 오른쪽 측면 공격수 고요한이었다.
고요한은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23라운드 대전 시티즌과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극적인 결승골을 터트리며 FC서울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고요한은 “7연승을 위해 중요한 경기였고 반드시 대전을 잡아야하는 상황이었다. 서울극장이 많이 열리니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했다. 결국 승리하게 돼서 다행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대표팀 탈락의 한을 시원하게 풀었다. 지난 동아시안컵때 홍명보호에 발탁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고요한이 이번 페루전에는 소집되지 않았다. 그러나 고요한은 차분히 기회를 기다렸다.
이에 대해 고요한은 “감독님께서 팀에서 잘하면 언제든지 기회가 있을 것이라 말씀해주셨다. 감독님을 믿고 있고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차분하게 말했고 이어 “경기를 하다보면 이 경기는 지지 않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번 경기도 마찬가지다. 지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제 남은 것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8강 원정경기. 이에 대해 고요한은 “항상 8강에서 막혔는데 이번에는 8강을 넘고 싶다. 아디와 하대성 등 중요한 선수들이 없지만 그 선수들이 없어도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며 선전을 다짐했다.
사진=김재호 기자
고요한은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23라운드 대전 시티즌과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극적인 결승골을 터트리며 FC서울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고요한은 “7연승을 위해 중요한 경기였고 반드시 대전을 잡아야하는 상황이었다. 서울극장이 많이 열리니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했다. 결국 승리하게 돼서 다행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대표팀 탈락의 한을 시원하게 풀었다. 지난 동아시안컵때 홍명보호에 발탁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고요한이 이번 페루전에는 소집되지 않았다. 그러나 고요한은 차분히 기회를 기다렸다.
이에 대해 고요한은 “감독님께서 팀에서 잘하면 언제든지 기회가 있을 것이라 말씀해주셨다. 감독님을 믿고 있고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차분하게 말했고 이어 “경기를 하다보면 이 경기는 지지 않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번 경기도 마찬가지다. 지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제 남은 것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8강 원정경기. 이에 대해 고요한은 “항상 8강에서 막혔는데 이번에는 8강을 넘고 싶다. 아디와 하대성 등 중요한 선수들이 없지만 그 선수들이 없어도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며 선전을 다짐했다.
사진=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