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수원] 김도용 기자= 수원 삼성이 경기 종료 직전 10분을 남기고 동점골을 허용하며 61번째 '마계대전'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수원은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성남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3라운드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수원은 성남과 비기며 11승 4무 8패, 승점 37점을 기록, 리그 5위를 유지했다. 성남은 이날 무승부로 8승 7무 8패, 승점 31점으로 9위를 유지했다.
경기 초반부터 수원은 서정진과 산토스를, 성남은 김태환과 제파로프를 이용해 빠른 공격을 펼치며 상대팀 수비진을 위협했다.
짧은 패스를 주고 받으며 성남의 골문을 공략하던 수원이 전반 16분 조동건이 골을 터트렸다. 가운데에서 이용래가 연결한 공을 오장은이 낮게 가운데로 패스했다. 이 공을 조동건이 달려들며 가볍게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골을 허용한 성남은 동점을 위해 공세를 펼쳤다. 전반 19분 이승렬은 개인 드리블 돌파 뒤 슈팅을 시도했지만 정성룡의 선방에 골이 무산됐다.
수원은 전반 29분 역습 상황에서 기회를 맞았다. 성남 김영남의 패스 실수를 가로채 서정진과 산토스가 역습을 이끌었지만 민상기의 마지막 슈팅이 뜨는 바람에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경기가 풀리지 않자 성남의 안익수 감독은 전반 33분 만에 김영남을 빼고 김한윤을 투입했다.
결국 성남의 이종원이 전반 41분 동점골을 터트렸다. 이종원은 측면에서 중앙으로 드리블한 뒤 넘어지며 슈팅한 것이 그대로 골문으로 들어가며 동점을 만들었다.
수원은 후반 시작 3분만에 조동건이 골을 터트리며 다시 한 점 달아났다. 조동건은 홍철의 정확한 왼발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하며 경기 두 번째 골을 터트렸다.
성남은 다시 동점골을 노리기 위해 공세를 펼쳤다. 후반 9분 프리킥 상황에서 김태환이 오른발로 크로스를 연결했다. 이 공을 김동섭이 높이 떠 헤딩슛을 했지만 공은 골대 위로 넘어가고 말았다.
성남은 후반 15분이 넘어가며 교체 투입된 김성준과 김태환이 수원의 수비진을 위협했다. 하지만 마무리 패스와 슈팅이 부정확 해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 했다.
안익수 감독은 외국인 공격수 기가를 후반 29분 투입하며 동점골을 노렸다. 성남의 김성준은 후반 32분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정성룡에게 막히고 말았다.
결국 성남은 후반 35분 교체 투입된 김성준이 동점을 만들었다. 김동섭이 크로스 받은 공을 침착하게 뒤로 연결하자 왼발 슛을 시도했다. 이 공은 수원의 수비수 몸에 맞으며 정성룡이 막지 못하며 2-2 동점이 됐다.
수원은 동점이 되자 승리를 위해 공세를 폈다. 후반 39분 산토스가 중거리 슛을 시도했지만 이는 성남 골키퍼 전상욱에게 막혔다.
양팀은 경기 종료까지 결승골을 위해 공세를 펼쳤지만 끝내 골이 터지지 않으며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수원은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성남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3라운드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수원은 성남과 비기며 11승 4무 8패, 승점 37점을 기록, 리그 5위를 유지했다. 성남은 이날 무승부로 8승 7무 8패, 승점 31점으로 9위를 유지했다.
경기 초반부터 수원은 서정진과 산토스를, 성남은 김태환과 제파로프를 이용해 빠른 공격을 펼치며 상대팀 수비진을 위협했다.
짧은 패스를 주고 받으며 성남의 골문을 공략하던 수원이 전반 16분 조동건이 골을 터트렸다. 가운데에서 이용래가 연결한 공을 오장은이 낮게 가운데로 패스했다. 이 공을 조동건이 달려들며 가볍게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골을 허용한 성남은 동점을 위해 공세를 펼쳤다. 전반 19분 이승렬은 개인 드리블 돌파 뒤 슈팅을 시도했지만 정성룡의 선방에 골이 무산됐다.
수원은 전반 29분 역습 상황에서 기회를 맞았다. 성남 김영남의 패스 실수를 가로채 서정진과 산토스가 역습을 이끌었지만 민상기의 마지막 슈팅이 뜨는 바람에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경기가 풀리지 않자 성남의 안익수 감독은 전반 33분 만에 김영남을 빼고 김한윤을 투입했다.
결국 성남의 이종원이 전반 41분 동점골을 터트렸다. 이종원은 측면에서 중앙으로 드리블한 뒤 넘어지며 슈팅한 것이 그대로 골문으로 들어가며 동점을 만들었다.
수원은 후반 시작 3분만에 조동건이 골을 터트리며 다시 한 점 달아났다. 조동건은 홍철의 정확한 왼발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하며 경기 두 번째 골을 터트렸다.
성남은 다시 동점골을 노리기 위해 공세를 펼쳤다. 후반 9분 프리킥 상황에서 김태환이 오른발로 크로스를 연결했다. 이 공을 김동섭이 높이 떠 헤딩슛을 했지만 공은 골대 위로 넘어가고 말았다.
성남은 후반 15분이 넘어가며 교체 투입된 김성준과 김태환이 수원의 수비진을 위협했다. 하지만 마무리 패스와 슈팅이 부정확 해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 했다.
안익수 감독은 외국인 공격수 기가를 후반 29분 투입하며 동점골을 노렸다. 성남의 김성준은 후반 32분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정성룡에게 막히고 말았다.
결국 성남은 후반 35분 교체 투입된 김성준이 동점을 만들었다. 김동섭이 크로스 받은 공을 침착하게 뒤로 연결하자 왼발 슛을 시도했다. 이 공은 수원의 수비수 몸에 맞으며 정성룡이 막지 못하며 2-2 동점이 됐다.
수원은 동점이 되자 승리를 위해 공세를 폈다. 후반 39분 산토스가 중거리 슛을 시도했지만 이는 성남 골키퍼 전상욱에게 막혔다.
양팀은 경기 종료까지 결승골을 위해 공세를 펼쳤지만 끝내 골이 터지지 않으며 2-2 무승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