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조정치, 정인 커플이 10년 전 주고받은 연애 편지를 읽고 폭소했다. 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조정치, 정인이 10년 전 서로에게 보낸 이메일을 읽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11년 차 장수커플인 이들에게도 달콤한 시절이 있었다. 정인은 조정치에게 "오빠 꿈 속에 들어가서 안 나올래", "오빠 이메일엔 딸기맛 사탕 냄새가 나"라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었다. 조정치가 이를 읽어주자 정인은 차마 고개를 들지 못하고 부끄러워하며 "정말 같은 사람이 맞느냐. 믿기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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