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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걸그룹 카라(박규리 니콜 한승연 구하라 강지영) 니콜이 그룹 엑소의 카이에게 사심이 있음을 고백해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1년 만에 국내 무대로 컴백한 카라가 출연해 고민을 함께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MC 정찬우는 "요즘 고민이 뭐가 있냐" 물었고 니콜은 "예능하면서 편집 안 당할 방법이 (고민이다)"라고 말했다. 니콜의 고민을 들은 MC 신동엽은 "예능에서 편집 안 당하는 방법은 간단하다"며 "지극 히 사적인 영역을 건드려주면 된다"고 말했고 니콜에게 "요즘 눈
밝히는 아이돌은 누구냐"고 테스트 질문을 던졌다. 이에 니콜은 말을 뜻을 잘 몰라 "눈에 거슬린다?"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고 이영자는 "아이돌 그룹 실명을 거론해야 편집이 안 된다"라고 부추겼다. 니콜은 잠시 머뭇거리더니 "요즘 엑소 카이 씨가 멋있는 거 같다"고 수줍은 듯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