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전주] 김성진 기자= 홍명보 감독이 자신의 A매치 첫 승이자 홍명보호 출범 후 첫 승을 거뒀던 아이티전을 최악의 경기로 지목했다.
홍명보 감독은 자신의 A매치 데뷔전이었던 지난 7월 동아시안컵에서 2무 1패에 그쳤다. 3경기에서 넣은 골도 단 1골에 불과했다. 이어 8월 페루전에서는 0-0 무승부에 그쳤다. 첫 승은 약 2개월이 지난 지난 6일 아이티전이었다.
대표팀은 아이티전에서 모처럼 화력쇼를 펼치며 4-1 대승을 거뒀다. 손흥민이 2골을 터뜨려 바라던 스트라이커의 득점도 이루어졌다. 하지만 홍명보 감독은 아이티전이 가장 나빴다고 말했다.
9일 크로아티아전(10일)을 앞둔 홍명보 감독은 “지금까지 총 5경기를 했다. 그 중에서 아이티전의 내용이 가장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스코어를 볼 때 완벽한 경기를 펼쳤다고 할 수 있지만 홍명보 감독의 생각은 달랐다. 그 이유는 아이티전이 가장 경기 내용이 나빴기 때문이다. 그는 “자체적으로 분석했을 때 조직적인 면이 가장 많이 떨어졌다. 미드필더 역할이 중요했는데 그 부분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대 축구에서 미드필더의 중요성은 갈수록 강조되고 있다. 공격, 수비는 모두 미드필더의 발에서 나온다. 미드필더가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따라 경기 내용이 좌우될 정도다. 홍명보 감독은 아이티전에서 많은 골을 넣었지만 이전 경기와 비교할 때 미드필더가 부진했기에 최악의 경기로 꼽은 것이다. 그는 “미드필더가 얼마나 강하냐, 강하지 못하냐에 따라 월드컵의 성패를 좌우한다”며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래서 홍명보 감독은 크로아티아전에서 아이티전보다 나아진 미드필더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전술 준비도 병행하고 있다. 구자철을 수비형 미드필더로 내리고 김보경과 호흡을 통해 조직적이고 세밀한 미드필드 플레이를 펼치려는 것이다. 크로아티아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8위의 강호인만큼 기대한 미드필드 플레이가 나온다면 내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희망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홍명보 감독은 자신의 A매치 데뷔전이었던 지난 7월 동아시안컵에서 2무 1패에 그쳤다. 3경기에서 넣은 골도 단 1골에 불과했다. 이어 8월 페루전에서는 0-0 무승부에 그쳤다. 첫 승은 약 2개월이 지난 지난 6일 아이티전이었다.
대표팀은 아이티전에서 모처럼 화력쇼를 펼치며 4-1 대승을 거뒀다. 손흥민이 2골을 터뜨려 바라던 스트라이커의 득점도 이루어졌다. 하지만 홍명보 감독은 아이티전이 가장 나빴다고 말했다.
9일 크로아티아전(10일)을 앞둔 홍명보 감독은 “지금까지 총 5경기를 했다. 그 중에서 아이티전의 내용이 가장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스코어를 볼 때 완벽한 경기를 펼쳤다고 할 수 있지만 홍명보 감독의 생각은 달랐다. 그 이유는 아이티전이 가장 경기 내용이 나빴기 때문이다. 그는 “자체적으로 분석했을 때 조직적인 면이 가장 많이 떨어졌다. 미드필더 역할이 중요했는데 그 부분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대 축구에서 미드필더의 중요성은 갈수록 강조되고 있다. 공격, 수비는 모두 미드필더의 발에서 나온다. 미드필더가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따라 경기 내용이 좌우될 정도다. 홍명보 감독은 아이티전에서 많은 골을 넣었지만 이전 경기와 비교할 때 미드필더가 부진했기에 최악의 경기로 꼽은 것이다. 그는 “미드필더가 얼마나 강하냐, 강하지 못하냐에 따라 월드컵의 성패를 좌우한다”며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래서 홍명보 감독은 크로아티아전에서 아이티전보다 나아진 미드필더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전술 준비도 병행하고 있다. 구자철을 수비형 미드필더로 내리고 김보경과 호흡을 통해 조직적이고 세밀한 미드필드 플레이를 펼치려는 것이다. 크로아티아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8위의 강호인만큼 기대한 미드필드 플레이가 나온다면 내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희망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