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한동훈 기자= 추신수가 또 다른 대기록, 300출루를 향해 진격 중이다.
11일 현재 추신수는 20홈런, 17도루, 97득점, 97볼넷으로 20-20-100-100을 앞두고 있다. 동시에 ‘300출루’라는 대기록도 접근했다. 올 시즌 추신수는 안타 152개, 볼넷 97개, 몸에 맞는 공 25개로 총 274번 출루했다. 출루율은 0.425로 메이저리그 4위, 내셔널리그 2위다.
올 시즌 추신수보다 많이 출루를 한 선수는 LA 에인절스의 마이크 트라웃과 팀 동료 조이 보토뿐이다. 트라웃은 277회(출루율 0.437), 보토는 282회(출루율 0.430) 출루했다. 둘은 각각 메이저리그 출루율 2위와 3위를 달리고 있다. 오히려 출루율 1위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미겔 카브레라 260회 출루(출루율 0.446)로, 횟수 자체는 4위다.
‘MLB.com’의 앤서니 캐스트로빈스 기자에 따르면 300출루는 한 시즌에 1~2명 정도만이 기록하는 대기록이다. 그는 지난 5월 30일 “1901년부터 지금까지 300출루를 달성한 선수는 한 시즌에 평균 1.2명 뿐이다.” 며 “더욱이 한 팀에서 두 명이 나온 적은 지난 75년간 단 두 번일 정도로 대단한 기록이다. 1997년 휴스턴 아스트로스의 크레익 비지오와 제프 백웰, 1999년 뉴욕 양키스의 데릭 지터와 버니 윌리암스 뿐이다”라고 전한 바 있다.
신시내티는 올 시즌 11일 현재 16경기가 남아있다. 300출루까지 추신수는 26회, 보토는 18회가 남았다. 16경기에서 평균 4타석씩 들어선다고 가정하면 64번의 기회가 있다. 남은 기간 현재의 페이스만 유지해도 기록달성이 가능하다. 둘 모두 4할2푼 대의 출루율만 유지한다면 64타석 중 27~28회의 출루가 예상된다. 추신수가 메이저리그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지 기대가 모인다.
11일 현재 추신수는 20홈런, 17도루, 97득점, 97볼넷으로 20-20-100-100을 앞두고 있다. 동시에 ‘300출루’라는 대기록도 접근했다. 올 시즌 추신수는 안타 152개, 볼넷 97개, 몸에 맞는 공 25개로 총 274번 출루했다. 출루율은 0.425로 메이저리그 4위, 내셔널리그 2위다.
올 시즌 추신수보다 많이 출루를 한 선수는 LA 에인절스의 마이크 트라웃과 팀 동료 조이 보토뿐이다. 트라웃은 277회(출루율 0.437), 보토는 282회(출루율 0.430) 출루했다. 둘은 각각 메이저리그 출루율 2위와 3위를 달리고 있다. 오히려 출루율 1위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미겔 카브레라 260회 출루(출루율 0.446)로, 횟수 자체는 4위다.
‘MLB.com’의 앤서니 캐스트로빈스 기자에 따르면 300출루는 한 시즌에 1~2명 정도만이 기록하는 대기록이다. 그는 지난 5월 30일 “1901년부터 지금까지 300출루를 달성한 선수는 한 시즌에 평균 1.2명 뿐이다.” 며 “더욱이 한 팀에서 두 명이 나온 적은 지난 75년간 단 두 번일 정도로 대단한 기록이다. 1997년 휴스턴 아스트로스의 크레익 비지오와 제프 백웰, 1999년 뉴욕 양키스의 데릭 지터와 버니 윌리암스 뿐이다”라고 전한 바 있다.
신시내티는 올 시즌 11일 현재 16경기가 남아있다. 300출루까지 추신수는 26회, 보토는 18회가 남았다. 16경기에서 평균 4타석씩 들어선다고 가정하면 64번의 기회가 있다. 남은 기간 현재의 페이스만 유지해도 기록달성이 가능하다. 둘 모두 4할2푼 대의 출루율만 유지한다면 64타석 중 27~28회의 출루가 예상된다. 추신수가 메이저리그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지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