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이영하 기자= LA 다저스 아드리안 곤잘레스가 타점이 인정되지 않자 불만을 표출하다 퇴장 당했다.
LA 다저스 아드리안 곤잘레스가 타점이 인정되지 않자 불만을 표출하다 퇴장 당했다.
곤잘레스는 19일(한국시간)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경기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곤잘레스는 6회초 1사 1루에서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때려냈다. 이후 1루주자 마이클 영의 홈에서 아웃되자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항의하다 퇴장 당했다.
곤잘레스는 팀이 2-4로 뒤진 1사 1루에서 상대 선발 브랜드 맥카티의 4구째 싱커를 밀어 때려 좌중간을 가르는 큼지막한 2루타를 만들었다. 이에 1루 주자인 영이 타구를 확인한 후 홈으로 쇄도했다.
하지만 애리조나 야수의 빠른 중계 플레이로 영이 홈에서 아웃됐다. 영과 돈 매팅리 감독이 격렬하게 항의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이를 2루에서 지켜보고 있던 곤잘레스는 항의가 무위로 돌아가자 2루 베이스를 밟은 상태에서 재차 불만을 표시했다. 이를 지켜본 2루심이 결국 곤잘레스에게 퇴장을 명했다. 곤잘레스는 퇴장 당한 후에도 덕 아웃으로 곧바로 내려가지 않고 2루심에게 불편한 심기를 표했다.
결국 곤잘레스는 후안 유리베로 교체됐고 후속타자 맷 캠프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추격하는 점수를 내지 못했다.
6회말 현재 다저스는 2-4로 뒤지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
LA 다저스 아드리안 곤잘레스가 타점이 인정되지 않자 불만을 표출하다 퇴장 당했다.
곤잘레스는 19일(한국시간)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경기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곤잘레스는 6회초 1사 1루에서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때려냈다. 이후 1루주자 마이클 영의 홈에서 아웃되자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항의하다 퇴장 당했다.
곤잘레스는 팀이 2-4로 뒤진 1사 1루에서 상대 선발 브랜드 맥카티의 4구째 싱커를 밀어 때려 좌중간을 가르는 큼지막한 2루타를 만들었다. 이에 1루 주자인 영이 타구를 확인한 후 홈으로 쇄도했다.
하지만 애리조나 야수의 빠른 중계 플레이로 영이 홈에서 아웃됐다. 영과 돈 매팅리 감독이 격렬하게 항의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이를 2루에서 지켜보고 있던 곤잘레스는 항의가 무위로 돌아가자 2루 베이스를 밟은 상태에서 재차 불만을 표시했다. 이를 지켜본 2루심이 결국 곤잘레스에게 퇴장을 명했다. 곤잘레스는 퇴장 당한 후에도 덕 아웃으로 곧바로 내려가지 않고 2루심에게 불편한 심기를 표했다.
결국 곤잘레스는 후안 유리베로 교체됐고 후속타자 맷 캠프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추격하는 점수를 내지 못했다.
6회말 현재 다저스는 2-4로 뒤지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