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한동훈 기자= 류현진의 14승 대활약에 미국 현지 언론도 극찬을 보냈다.
미국 ‘LA 타임즈’는 25일(한국시간) “다저스의 류현진이 모두에게 믿음을 심었다”며 류현진의 활약상을 대서특필 했다.
‘LA 타임즈’는 “류현진은 처음부터 자신감에 넘쳤지만 믿음을 얻기까지 시간이 좀 걸렸다. 하지만 이제는 뛰어난 실력으로 6년간 3,600만 달러(약 387억원)의 계약을 주장했던 사람들조차 놀라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저스의 포수 A.J. 엘리스도 “류현진을 스프링 캠프에서 처음 봤을 때 무척 놀랐다. '한국의 커쇼'라고 들었는데 너무 뚱뚱했다. 첫 날 달리기 훈련에서 그는 맨 꼴찌였다. 실패한 영입이 될 거라 생각했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서 “커쇼와 류현진은 음(陰)과 양(陽) 같다. 모두 안정적이다”라고 덧붙였다.
류현진은 올해 29차례 선발 등판해 14승 7패, 평균자책점 2.97을 기록 중이다. 류현진은 “당초 목표를 초과했다. 기대 이상의 시즌이다”라며 만족스러운 심경을 드러냈다. 돈 매팅리 감독 또한 “류현진은 1년 내내 매우 잘 해줬다. 기대 이상의 성적이다. 류현진이 경기에 나서면 편히 보고 있다”며 믿음을 드러냈다.
사진=게티이미지
미국 ‘LA 타임즈’는 25일(한국시간) “다저스의 류현진이 모두에게 믿음을 심었다”며 류현진의 활약상을 대서특필 했다.
‘LA 타임즈’는 “류현진은 처음부터 자신감에 넘쳤지만 믿음을 얻기까지 시간이 좀 걸렸다. 하지만 이제는 뛰어난 실력으로 6년간 3,600만 달러(약 387억원)의 계약을 주장했던 사람들조차 놀라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저스의 포수 A.J. 엘리스도 “류현진을 스프링 캠프에서 처음 봤을 때 무척 놀랐다. '한국의 커쇼'라고 들었는데 너무 뚱뚱했다. 첫 날 달리기 훈련에서 그는 맨 꼴찌였다. 실패한 영입이 될 거라 생각했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서 “커쇼와 류현진은 음(陰)과 양(陽) 같다. 모두 안정적이다”라고 덧붙였다.
류현진은 올해 29차례 선발 등판해 14승 7패, 평균자책점 2.97을 기록 중이다. 류현진은 “당초 목표를 초과했다. 기대 이상의 시즌이다”라며 만족스러운 심경을 드러냈다. 돈 매팅리 감독 또한 “류현진은 1년 내내 매우 잘 해줬다. 기대 이상의 성적이다. 류현진이 경기에 나서면 편히 보고 있다”며 믿음을 드러냈다.
사진=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