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첼시의 신입생 마르코 판 힌켈(21)이 부상으로 남은 시즌을 소화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판 힌켈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 때 비테세 아른헴을 떠나 첼시로 이적한 유망주다. 첼시 주제 무리뉴 감독이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라고 극찬한 판 힌켈은 지난 25일(한국시간) 열린 첼시와 스윈든타운(3부리그)의 캐피털 원 컵 3라운드(32강) 경기에 선발 출전해 자신의 재능을 펼치려 했다.
그러나 판 힌켈은 단 10분의 출전 시간을 뒤로 한 채 경기장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 바로 부상 때문이었다. 그의 부상 장면을 지켜본 첼시 스티브 홀란드 코치는 “좋아 보이지 않는다”며 판 힌켈의 부상이 심각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그의 예상은 맞아 떨어졌다. 판 힌켈의 에이전트 롭 얀센은 네덜란드 언론을 통해 그가 전방 십자 인대 파열로 수술대에 올라야 한다고 밝혔다.
전방 십자 인대 파열 부상은 6개월 전후의 회복을 요한다. 판 힌켈은 내년 봄이 되야 모습을 보일 수 있을 전망이다.
이미 네덜란드 A대표팀 소속으로도 2경기에 소집되며 가능성을 인정 받았던 판 힌켈은 내년 열리는 2014 FIFA(국제축구연맹) 브라질 월드컵에도 출전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 ⓒBPI/스포탈코리아
판 힌켈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 때 비테세 아른헴을 떠나 첼시로 이적한 유망주다. 첼시 주제 무리뉴 감독이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라고 극찬한 판 힌켈은 지난 25일(한국시간) 열린 첼시와 스윈든타운(3부리그)의 캐피털 원 컵 3라운드(32강) 경기에 선발 출전해 자신의 재능을 펼치려 했다.
그러나 판 힌켈은 단 10분의 출전 시간을 뒤로 한 채 경기장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 바로 부상 때문이었다. 그의 부상 장면을 지켜본 첼시 스티브 홀란드 코치는 “좋아 보이지 않는다”며 판 힌켈의 부상이 심각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그의 예상은 맞아 떨어졌다. 판 힌켈의 에이전트 롭 얀센은 네덜란드 언론을 통해 그가 전방 십자 인대 파열로 수술대에 올라야 한다고 밝혔다.
전방 십자 인대 파열 부상은 6개월 전후의 회복을 요한다. 판 힌켈은 내년 봄이 되야 모습을 보일 수 있을 전망이다.
이미 네덜란드 A대표팀 소속으로도 2경기에 소집되며 가능성을 인정 받았던 판 힌켈은 내년 열리는 2014 FIFA(국제축구연맹) 브라질 월드컵에도 출전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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