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리오넬 메시(26, 바르셀로나)가 자신에 대해서 거짓 보도를 한 언론을 향해 분노를 표출했다.
메시는 25일 새벽(한국시간) 바르셀로나의 캄노우에서 벌어진 레알 소시에다드아의 2013/2014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경기가 4-1 승리에서 첫 골을 넣으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 경기에서 메시는 경기종료 10분을 남겨놓고 세르히 로베르토와 교체됐다.
스페인 언론들은 메시가 교체될 당시 벤치에 황당하다는 듯한 사인을 보냈다고 전했다. 메시는 이것이 사실이 아니라며 즉각적인 반응을 보였다.
메시는 경기 종료 직후 자신의 공식 SNS에 “헤라르도 마르티노 감독님이 나를 교체할 당시 내가 취했던 제스처는 아무런 의미도 없었다”라며 반박했다.
메시는 “그 누구도 그라운드에서 내려오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다만 팀에게 최선이라면 우린 반드시 그것을 수용해야만 한다”라며 팀을 위해서라면 교체되는 것도 반드시 수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메시는 “내가 수용하지 못하는 것은 내 주변의 상황들에 대해 거짓말을 전하는 언론들”이라면서 거짓 보도를 한 스페인 언론들에 대해 직접적인 불만을 표출했다.
마르티노 감독 또한 경기 후 인터뷰에서 “메시는 절대로 교체아웃을 좋아하지 않는다. 다만 내게는 그를 보살필 의무가 있다. 우리는 시즌 내내 그가 필요하다”라며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아웃을 한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메시는 25일 새벽(한국시간) 바르셀로나의 캄노우에서 벌어진 레알 소시에다드아의 2013/2014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경기가 4-1 승리에서 첫 골을 넣으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 경기에서 메시는 경기종료 10분을 남겨놓고 세르히 로베르토와 교체됐다.
스페인 언론들은 메시가 교체될 당시 벤치에 황당하다는 듯한 사인을 보냈다고 전했다. 메시는 이것이 사실이 아니라며 즉각적인 반응을 보였다.
메시는 경기 종료 직후 자신의 공식 SNS에 “헤라르도 마르티노 감독님이 나를 교체할 당시 내가 취했던 제스처는 아무런 의미도 없었다”라며 반박했다.
메시는 “그 누구도 그라운드에서 내려오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다만 팀에게 최선이라면 우린 반드시 그것을 수용해야만 한다”라며 팀을 위해서라면 교체되는 것도 반드시 수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메시는 “내가 수용하지 못하는 것은 내 주변의 상황들에 대해 거짓말을 전하는 언론들”이라면서 거짓 보도를 한 스페인 언론들에 대해 직접적인 불만을 표출했다.
마르티노 감독 또한 경기 후 인터뷰에서 “메시는 절대로 교체아웃을 좋아하지 않는다. 다만 내게는 그를 보살필 의무가 있다. 우리는 시즌 내내 그가 필요하다”라며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아웃을 한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