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웨스트 브롬미치 알비언(이하 WBA)의 스티브 클락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과 대결을 앞두고 자신감을 보였다.
스포츠 전문매체 ‘ESPN사커넷’은 26일 “클락 감독이 28일 맨유전을 앞두고 모예스 감독과 자신이 걸어온 길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했다”고 보도했다.
클락 감독이 이끄는 WBA는 28일 밤 11시(한국시간) 맨체스터의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리는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에서 맨유와 경기를 갖는다. 클락 감독은 같은 스코틀랜드 출신에 동갑내기인 모예스 감독과의 대결을 앞두고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클락 감독은 “같은 스코틀랜드에서 자랐지만 모예스 감독과 관련해서는 딱히 특별한 기억이 없다. 서로 잘 알게 된 때는 잉글랜드로 내려와서였다”라며 특별한 인연이 없다고 말한 뒤 “모예스 감독은 감독경력을 위해 하부리그로 갔고 나는 내 자신을 교육하기 위해 세계적 명장들이 지휘하는 빅클럽에 매달렸다. 서로 다른 길을 걸은 것이다”라며 자신을 모예스 감독과 비교했다.
클락 감독은 모예스 감독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고 확신했다. 그는 “에버턴에서의 11년 경력에도 불구하고 모예스 감독은 지금 빅클럽을 맡은 것에 대해 압박을 느끼고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맨유는 축구팀일 뿐만 아니라 하나의 ‘기관’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선덜랜드전에서 3-0으로 승리하며 반등의 기회를 잡은 클락 감독은 맨유전을 앞두고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그는 “맨유전에 있어서 아무런 두려움도 없다. 우리는 여전히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경기에서 이기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스포츠 전문매체 ‘ESPN사커넷’은 26일 “클락 감독이 28일 맨유전을 앞두고 모예스 감독과 자신이 걸어온 길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했다”고 보도했다.
클락 감독이 이끄는 WBA는 28일 밤 11시(한국시간) 맨체스터의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리는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에서 맨유와 경기를 갖는다. 클락 감독은 같은 스코틀랜드 출신에 동갑내기인 모예스 감독과의 대결을 앞두고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클락 감독은 “같은 스코틀랜드에서 자랐지만 모예스 감독과 관련해서는 딱히 특별한 기억이 없다. 서로 잘 알게 된 때는 잉글랜드로 내려와서였다”라며 특별한 인연이 없다고 말한 뒤 “모예스 감독은 감독경력을 위해 하부리그로 갔고 나는 내 자신을 교육하기 위해 세계적 명장들이 지휘하는 빅클럽에 매달렸다. 서로 다른 길을 걸은 것이다”라며 자신을 모예스 감독과 비교했다.
클락 감독은 모예스 감독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고 확신했다. 그는 “에버턴에서의 11년 경력에도 불구하고 모예스 감독은 지금 빅클럽을 맡은 것에 대해 압박을 느끼고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맨유는 축구팀일 뿐만 아니라 하나의 ‘기관’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선덜랜드전에서 3-0으로 승리하며 반등의 기회를 잡은 클락 감독은 맨유전을 앞두고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그는 “맨유전에 있어서 아무런 두려움도 없다. 우리는 여전히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경기에서 이기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