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바르셀로나와의 재계약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안드레스 이니에스타(29)가 계약 연장을 장담했다.
이니에스타는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에서 성장해 18세에 프로 데뷔한 대표적인 ‘원클럽맨’ 중 하나다. 그는 2015년까지 바르셀로나와 계약되어 있지만, 최근 팀과의 재계약 협상이 지지부진하며 팀을 떠난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니에스타는 26일 스페인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거취에 대한 논란을 일축했다. “나는 바르셀로나에서 선수 생활을 마치길 원하고, 구단도 마찬가지”라며 “바르셀로나는 내가 있어야 할 가장 좋은 팀”이라고 전했다.
이어 “나는 29세다. 여전히 몇 년간 좋은 축구를 할 수 있다. 돈은 문제가 아니다. 재계약 문제는 내가 무엇을 원하느냐에 대한 문제”라며 바르셀로나에 대한 변치 않는 충성심을 내비치기도 했다.
바르셀로나 역시 이니에스타의 방출은 원하지 않고 있으며, 이번 재계약과 함께 그에게 메시 다음가는 연봉을 지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 산드로 로셀 회장 역시 지난 9일 TV인터뷰를 통해 “아마 바르셀로나의 다음 뉴스는 이니에스타의 재계약이 될 것”이라며 이니에스타와의 재계약을 자신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이니에스타는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에서 성장해 18세에 프로 데뷔한 대표적인 ‘원클럽맨’ 중 하나다. 그는 2015년까지 바르셀로나와 계약되어 있지만, 최근 팀과의 재계약 협상이 지지부진하며 팀을 떠난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니에스타는 26일 스페인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거취에 대한 논란을 일축했다. “나는 바르셀로나에서 선수 생활을 마치길 원하고, 구단도 마찬가지”라며 “바르셀로나는 내가 있어야 할 가장 좋은 팀”이라고 전했다.
이어 “나는 29세다. 여전히 몇 년간 좋은 축구를 할 수 있다. 돈은 문제가 아니다. 재계약 문제는 내가 무엇을 원하느냐에 대한 문제”라며 바르셀로나에 대한 변치 않는 충성심을 내비치기도 했다.
바르셀로나 역시 이니에스타의 방출은 원하지 않고 있으며, 이번 재계약과 함께 그에게 메시 다음가는 연봉을 지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 산드로 로셀 회장 역시 지난 9일 TV인터뷰를 통해 “아마 바르셀로나의 다음 뉴스는 이니에스타의 재계약이 될 것”이라며 이니에스타와의 재계약을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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