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잉글랜드를 대표한 축구스타였던 마이클 오언(34)이 아스널의 올 시즌 성적을 부정적으로 전망했다.
오언은 27일 영국 ‘텔레그라프’에 기고한 칼럼을 통해 아스널이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커트라인인 4위권 진입이 어렵다고 했다.
아스널은 여름 이적시장 마감 직전 레알 마드리드에 5,000만 유로(약 725억원)의 이적료를 지불하고 메수트 외질을 데려왓다. 외질은 프리미어리그 적응 기간이 필요 없는 듯 매 경기 맹활약하고 있다. 아스널도 외질 효과로 초반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오언도 “마지막에 적절한 투자를 했다. 좋은 팀이라 본다”며 외질의 영입으로 아스널의 전력은 높아졌다고 했다. 하지만 “대형 선수를 보강하지 않았다. 톱4를 노릴 팀이 아니다”라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첼시, 리버풀에 비해 전력이 처진다고 강조했다.
그는 주전 골키퍼의 기량 차이를 들었다. “아스널에는 보이치에크 슈쳉스니가 있지만 다비드 데 헤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조 하트(맨체스터 시티), 페트르 체흐(첼시), 위고 요리스(토트넘), 사이먼 미뇨레(리버풀)가 슈쳉스니보다 좋은 골키퍼”라고 했다.
또한 그는 “수비진에도 좋은 선수가 있지만 프리미어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들어갈 선수는 없다. 상위권 팀에서 올스타를 선정한다면 외질 외에는 없다”고 아스널의 선수 구성을 혹평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오언은 27일 영국 ‘텔레그라프’에 기고한 칼럼을 통해 아스널이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커트라인인 4위권 진입이 어렵다고 했다.
아스널은 여름 이적시장 마감 직전 레알 마드리드에 5,000만 유로(약 725억원)의 이적료를 지불하고 메수트 외질을 데려왓다. 외질은 프리미어리그 적응 기간이 필요 없는 듯 매 경기 맹활약하고 있다. 아스널도 외질 효과로 초반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오언도 “마지막에 적절한 투자를 했다. 좋은 팀이라 본다”며 외질의 영입으로 아스널의 전력은 높아졌다고 했다. 하지만 “대형 선수를 보강하지 않았다. 톱4를 노릴 팀이 아니다”라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첼시, 리버풀에 비해 전력이 처진다고 강조했다.
그는 주전 골키퍼의 기량 차이를 들었다. “아스널에는 보이치에크 슈쳉스니가 있지만 다비드 데 헤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조 하트(맨체스터 시티), 페트르 체흐(첼시), 위고 요리스(토트넘), 사이먼 미뇨레(리버풀)가 슈쳉스니보다 좋은 골키퍼”라고 했다.
또한 그는 “수비진에도 좋은 선수가 있지만 프리미어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들어갈 선수는 없다. 상위권 팀에서 올스타를 선정한다면 외질 외에는 없다”고 아스널의 선수 구성을 혹평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