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동점골을 기록한 윌셔의 경기력에 만족을 드러냈다
아스널은 7일 자정(한국시각) 잉글랜드 허손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웨스트 브롬미치 알비언과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아스널은 5승 1무 1패 승점 16점으로 리버풀에 총 득점에서 앞서 간신히 1위를 지켜냈다.
이날 아스널은 WBA의 강한 압박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빡빡한 일정에 지친 아스널은 WBA을 상대로 평균 이하의 경기력을 보였다. 윌셔의 동점골이 없었다면 충분히 패할 수도 있는 경기였다.
리그 1위를 지킨 윌셔의 골은 후반 17분에 나왔다. 로시츠키가 원터치로 내준 공을 박스 바깥의 월셔가 발리 슈팅으로 연결했다. 공은 수비를 맞고 살짝 굴절되어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로시츠키의 센스도 빛났지만 윌셔의 슈팅 또한 칭찬받을만했다.
벵거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서 윌셔에 대해 “리듬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자신의 특성을 발휘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경기를 풀어나갔다”라며 만족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심판판정이 매끄럽지 못했다. 벵거 감독도 이에 대해 “윌셔가 몇 차례 파울성 경합을 당했다. 하지만 프리킥이 주어지지 않았다”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아스널은 7일 자정(한국시각) 잉글랜드 허손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웨스트 브롬미치 알비언과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아스널은 5승 1무 1패 승점 16점으로 리버풀에 총 득점에서 앞서 간신히 1위를 지켜냈다.
이날 아스널은 WBA의 강한 압박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빡빡한 일정에 지친 아스널은 WBA을 상대로 평균 이하의 경기력을 보였다. 윌셔의 동점골이 없었다면 충분히 패할 수도 있는 경기였다.
리그 1위를 지킨 윌셔의 골은 후반 17분에 나왔다. 로시츠키가 원터치로 내준 공을 박스 바깥의 월셔가 발리 슈팅으로 연결했다. 공은 수비를 맞고 살짝 굴절되어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로시츠키의 센스도 빛났지만 윌셔의 슈팅 또한 칭찬받을만했다.
벵거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서 윌셔에 대해 “리듬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자신의 특성을 발휘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경기를 풀어나갔다”라며 만족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심판판정이 매끄럽지 못했다. 벵거 감독도 이에 대해 “윌셔가 몇 차례 파울성 경합을 당했다. 하지만 프리킥이 주어지지 않았다”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