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첼시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축구계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다이빙’에 대해 혐오감을 드러냈다.
무리뉴 감독은 최근 다이빙에 피해를 입었다. 지난 9월 28일 토트넘과의 리그전에서 얀 베르롱헨이 다이빙을 시도, 페르난도 토레스의 퇴장을 이끌어 낸 것이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심판은 무죄다. 그 선수가 유죄다”라며 다이빙을 시도한 베르롱헨에게 분노를 표현했다.
사건이 있은 지 약 일주일이 지난 지금도 무리뉴 감독의 다이빙을 향한 분노는 여전했다. 무리뉴 감독은 영국 ‘텔레그라프’와의 인터뷰에서 다이빙을 뿌리 뽑아야 할 대상으로 지목했다.
무리뉴 감독은 “난 다이빙을 싫어한다. 선수들에게 이는 아주 나쁜 행동이란 것을 수 차례 말해왔다. 그 행동으로 상대방이 퇴장 당한다면 그만한 불명예가 없다”라며 자신의 철학에 대해 밝혔다.
그가 지도했던 선수들 중에도 다이빙을 하던 선수들이 있었다. 무리뉴 감독은 “다이빙 때문에 특정 선수를 배제한 적은 없다. 하지만 강하게 비판을 가해왔다. 디디에 드로그바와 아르연 로번도 이와 같은 예다”라며 자신의 제자들도 예외는 아니라고 전했다.
무리뉴 감독이 이와 같은 목소리를 높인 이유는 바로 네이마르(21, 바르셀로나)와 마리오 발로텔리(23, AC밀란) 때문이었다. 네이마르는 셀틱 원정경기에서 스콧 브라운의 퇴장을 이끌어냈고, 발로텔리는 아약스 원정경기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두 장면 모두 다이빙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무리뉴 감독은 “몇몇 다른 나라에서는 다이빙이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기도 한다. 글래스고(셀틱 홈)와 암스테르담(아약스 홈)에서 일어난 일은 너무나 슬프다”라며 다이빙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네이마르와 발로텔리를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무리뉴 감독은 최근 다이빙에 피해를 입었다. 지난 9월 28일 토트넘과의 리그전에서 얀 베르롱헨이 다이빙을 시도, 페르난도 토레스의 퇴장을 이끌어 낸 것이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심판은 무죄다. 그 선수가 유죄다”라며 다이빙을 시도한 베르롱헨에게 분노를 표현했다.
사건이 있은 지 약 일주일이 지난 지금도 무리뉴 감독의 다이빙을 향한 분노는 여전했다. 무리뉴 감독은 영국 ‘텔레그라프’와의 인터뷰에서 다이빙을 뿌리 뽑아야 할 대상으로 지목했다.
무리뉴 감독은 “난 다이빙을 싫어한다. 선수들에게 이는 아주 나쁜 행동이란 것을 수 차례 말해왔다. 그 행동으로 상대방이 퇴장 당한다면 그만한 불명예가 없다”라며 자신의 철학에 대해 밝혔다.
그가 지도했던 선수들 중에도 다이빙을 하던 선수들이 있었다. 무리뉴 감독은 “다이빙 때문에 특정 선수를 배제한 적은 없다. 하지만 강하게 비판을 가해왔다. 디디에 드로그바와 아르연 로번도 이와 같은 예다”라며 자신의 제자들도 예외는 아니라고 전했다.
무리뉴 감독이 이와 같은 목소리를 높인 이유는 바로 네이마르(21, 바르셀로나)와 마리오 발로텔리(23, AC밀란) 때문이었다. 네이마르는 셀틱 원정경기에서 스콧 브라운의 퇴장을 이끌어냈고, 발로텔리는 아약스 원정경기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두 장면 모두 다이빙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무리뉴 감독은 “몇몇 다른 나라에서는 다이빙이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기도 한다. 글래스고(셀틱 홈)와 암스테르담(아약스 홈)에서 일어난 일은 너무나 슬프다”라며 다이빙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네이마르와 발로텔리를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