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갈라타사라이의 지휘봉을 잡은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리그 첫 경기부터 자존심을 구겼다.
갈라타사라이는 6일 아크히사르 벨레디예스포르와 가진 2013/2014 터키 수페르 리그 원정경기에서 1-2로 패했다. 갈라타사라이는 1승 4무 1패 승점 7점으로 리그 13위의 저조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만치니 감독은 2009년을 시작으로 3년 반 동안 맨체스터 시티를 이끌다 지난 5월 경질됐다. 만치니 감독은 4개월 간 휴식을 가지고 지난 9월 30일 재계약 불발로 지휘봉을 내려놓은 갈라타사라이의 파티흐 테림 감독 후임으로 부임했다.
시작은 무난했다. 만치니 감독의 첫 경기는 지난 2일 유벤투스와의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경기였다. 만치니 감독은 원정경기의 어려움을 딛고 2-2 무승부를 거뒀다. 갈라타사라이는 1무 1패로 B조 최하위를 기록 중이다.
이번 리그전 패배로 갈라타사라이는 리그 5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하게 됐다. 디디에 드로그바가 후반 22분 그나마 한 골을 만회했지만 경기결과를 되돌리기에는 너무 늦었다. 아직 초반이긴 하지만 갈라타사라이 경영진과 팬들은 다음 시즌에도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원하고 있기에 만치니 감독은 앞으로의 일정에서 상당한 부담감을 갖게 됐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갈라타사라이는 6일 아크히사르 벨레디예스포르와 가진 2013/2014 터키 수페르 리그 원정경기에서 1-2로 패했다. 갈라타사라이는 1승 4무 1패 승점 7점으로 리그 13위의 저조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만치니 감독은 2009년을 시작으로 3년 반 동안 맨체스터 시티를 이끌다 지난 5월 경질됐다. 만치니 감독은 4개월 간 휴식을 가지고 지난 9월 30일 재계약 불발로 지휘봉을 내려놓은 갈라타사라이의 파티흐 테림 감독 후임으로 부임했다.
시작은 무난했다. 만치니 감독의 첫 경기는 지난 2일 유벤투스와의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경기였다. 만치니 감독은 원정경기의 어려움을 딛고 2-2 무승부를 거뒀다. 갈라타사라이는 1무 1패로 B조 최하위를 기록 중이다.
이번 리그전 패배로 갈라타사라이는 리그 5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하게 됐다. 디디에 드로그바가 후반 22분 그나마 한 골을 만회했지만 경기결과를 되돌리기에는 너무 늦었다. 아직 초반이긴 하지만 갈라타사라이 경영진과 팬들은 다음 시즌에도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원하고 있기에 만치니 감독은 앞으로의 일정에서 상당한 부담감을 갖게 됐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