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위대한 7번을 계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성’ 아드낭 야누자이(18)에 대해 잉글랜드축구협회(FA)가 뜨거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야누자이는 지난 5일 선덜랜드와의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경기에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에만 두 골을 몰아넣으며 2-1 승리를 이끌어냈다. 최근 리그 2연패를 당하며 순위가 12위까지 떨어진 맨유로서는 야누자이의 맹활약으로 ‘디펜딩 챔피언’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었다.
이에 현지 언론들은 데이비드 베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위대한 7번’을 계승할 적임자라며 야누자이를 조명했다. 또한 여러 국가가 그를 노리고 있다. 이유는 그의 출신이 복잡하게 얽혀있어 벨기에를 비롯해, 알바나아, 터키, 잉글랜드 등 다양한 나라에서 국가대표로 뛸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중 야누자이를 가장 절실하게 원하고 있는 나라 중에 하나가 바로 잉글랜드다. 맨유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도 이를 밝혔다. 그는 선덜랜드와 경기 후 그는 “나는 야누자이가 잉글랜드에서 뛸 만한 자격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그는 세 나라 이상에서 뛸 수 있고 선택할 자격이 있다. 이미 FA가 야누자이를 선발하기 위해 그와 접촉했다”고 말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에 의하며 야누자이는 만 18세가 된 이후 잉글랜드에서 5년 이상 머물 경우 귀화 선수로 잉글랜드 국가대표 선발이 가능하다.
이에 대해 모예스 감독은 “야누자이는 이미 벨기에의 부름을 받았지만 선택하지 않았다. 내 생각에는 알바니아를 원하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잉글랜드가 원하고 있는 것은 확실하고 어떤 선택을 할지는 야누자이의 몫이다”고 답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야누자이는 지난 5일 선덜랜드와의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경기에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에만 두 골을 몰아넣으며 2-1 승리를 이끌어냈다. 최근 리그 2연패를 당하며 순위가 12위까지 떨어진 맨유로서는 야누자이의 맹활약으로 ‘디펜딩 챔피언’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었다.
이에 현지 언론들은 데이비드 베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위대한 7번’을 계승할 적임자라며 야누자이를 조명했다. 또한 여러 국가가 그를 노리고 있다. 이유는 그의 출신이 복잡하게 얽혀있어 벨기에를 비롯해, 알바나아, 터키, 잉글랜드 등 다양한 나라에서 국가대표로 뛸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중 야누자이를 가장 절실하게 원하고 있는 나라 중에 하나가 바로 잉글랜드다. 맨유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도 이를 밝혔다. 그는 선덜랜드와 경기 후 그는 “나는 야누자이가 잉글랜드에서 뛸 만한 자격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그는 세 나라 이상에서 뛸 수 있고 선택할 자격이 있다. 이미 FA가 야누자이를 선발하기 위해 그와 접촉했다”고 말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에 의하며 야누자이는 만 18세가 된 이후 잉글랜드에서 5년 이상 머물 경우 귀화 선수로 잉글랜드 국가대표 선발이 가능하다.
이에 대해 모예스 감독은 “야누자이는 이미 벨기에의 부름을 받았지만 선택하지 않았다. 내 생각에는 알바니아를 원하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잉글랜드가 원하고 있는 것은 확실하고 어떤 선택을 할지는 야누자이의 몫이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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