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이 오는 유로 2020 본선에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일본을 포함한 타대륙 국가를 초청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영국의 일간지 ‘인디펜던트’는 지난 6일자 보도를 통해 "유럽선수권대회를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에 버금가는 대회로 만들고자 하는 UEFA가 유로 2020에서 타대륙 국가를 본선 토너먼트 초청하는 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초청 대상으로 남미의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북중미의 멕시코, 그리고 아시아의 일본이 꼽히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4년 마다 치러지는 유럽선수권대회의 확대를 고심해 오고 있는 UEFA는 오는 유로 2016부터 본선 참가팀을 16개국에서 24개팀으로 늘리는 등 여러 가지 노력들을 실천해왔다. 타대륙 국가의 초청도 그 일환이다.
미셸 플라티니 UEFA 회장은 ‘인디펜던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타대륙 국가 초청안은 아직 초기 검토 단계지만 아주 터무니 없는 이야기는 아니다. 이미 남미에서는 멕시코와 일본 등 타대륙 국가를 초청해 대회를 치르고 있다. 유럽이라고 못할 이유는 없다"고 밝혔다.
영국의 일간지 ‘인디펜던트’는 지난 6일자 보도를 통해 "유럽선수권대회를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에 버금가는 대회로 만들고자 하는 UEFA가 유로 2020에서 타대륙 국가를 본선 토너먼트 초청하는 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초청 대상으로 남미의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북중미의 멕시코, 그리고 아시아의 일본이 꼽히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4년 마다 치러지는 유럽선수권대회의 확대를 고심해 오고 있는 UEFA는 오는 유로 2016부터 본선 참가팀을 16개국에서 24개팀으로 늘리는 등 여러 가지 노력들을 실천해왔다. 타대륙 국가의 초청도 그 일환이다.
미셸 플라티니 UEFA 회장은 ‘인디펜던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타대륙 국가 초청안은 아직 초기 검토 단계지만 아주 터무니 없는 이야기는 아니다. 이미 남미에서는 멕시코와 일본 등 타대륙 국가를 초청해 대회를 치르고 있다. 유럽이라고 못할 이유는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