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전 D-5] 네이마르 왔다! 한국전 위해 7일 오전 입국
입력 : 2013.10.0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브라질의 새로운 축구스타 네이마르(21, 바르셀로나)가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다.

네이마르는 7일 오전 에어프랑스 264편을 이용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그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함께 활약 중인 다니엘 알베스(30, 바르셀로나), 마르셀루(25, 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왔다.

이들은 지난 5일 열린 프리메라리가 8라운드를 치른 뒤 곧바로 한국으로 이동했다. 네이마르와 알베스는 바야돌리드전에 나서 4-1 승리를 이끌었다. 네이마르는 1골 1도움을 올리며 최고의 몸상태를 보여주었다. 마르셀루도 레반테전에 나서 3-2 승리에 일조했다.

네이마르, 알베스, 마르셀루는 도착 후 별도의 인터뷰 없이 곧바로 입국장을 빠져나가 숙소로 이동했다.

이들보다 앞서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에서 구자철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루이스 구스타부(26)가 방한하는 브라질 대표팀 선수들 가장 먼저 한국에 도착했다. 이들이 도착한 뒤에는 리버풀에서 활약 중인 루카스 레이바(26)가 도착했다.

5명이 우선 도착한 브라질 대표팀은 이날 오후 루이스 스콜라리 감독을 비롯한 본진이 도착한다. 8일에도 유럽 각지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이 한국으로 이동해 합류할 예정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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