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인천공항] 정지훈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에서 활약하고 있는 지동원(22)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기성용을 언급하며 선덜랜드에서의 생활을 밝혔다.
지동원은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기자들을 만나 다가올 브라질(12일)전과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기성용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동원은 “아무래도 힘든 시기를 겪어 얼굴이 핼쑥해졌다. 그렇지만 이 시기동안 형수님께서 잘 보살펴줬고 좋은 말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 형이 그라운드에서는 힘든 것을 티내지 않는다. 좋은 실력을 가지고 있기에 운동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생각한다”며 믿음을 드러냈다.
최근 선덜랜드는 성적부진으로 파올로 디 카니오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지동원에 대한 믿음을 보여줬던 감독이기에 아쉬움이 많이 남을 수 있는 경질이었다.
이에 대해 지동원은 “디 카니오 감독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많이 좋아해주셨다. 개인적으로는 아쉽다. 하지만 선덜랜드의 스쿼드가 강하다는 믿음이 있기에 더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더 열심히 해 많은 기회를 얻고 싶다”며 선전을 다짐했다.
지동원은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기자들을 만나 다가올 브라질(12일)전과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기성용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동원은 “아무래도 힘든 시기를 겪어 얼굴이 핼쑥해졌다. 그렇지만 이 시기동안 형수님께서 잘 보살펴줬고 좋은 말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 형이 그라운드에서는 힘든 것을 티내지 않는다. 좋은 실력을 가지고 있기에 운동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생각한다”며 믿음을 드러냈다.
최근 선덜랜드는 성적부진으로 파올로 디 카니오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지동원에 대한 믿음을 보여줬던 감독이기에 아쉬움이 많이 남을 수 있는 경질이었다.
이에 대해 지동원은 “디 카니오 감독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많이 좋아해주셨다. 개인적으로는 아쉽다. 하지만 선덜랜드의 스쿼드가 강하다는 믿음이 있기에 더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더 열심히 해 많은 기회를 얻고 싶다”며 선전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