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전 D-5] 신의 관람석 ‘스카이박스’, 개인도 구매할 수 있다
입력 : 2013.10.0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그 동안 기업이나 단체고객 위주로만 판매되어온 스카이박스 관람권을 개인도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12일 열리는 한국-브라질의 평가전이 열리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스카이박스는 지난 9월 27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기업, 단체고객 위주로만 판매했다.

이는 스카이박스가 워낙 고가이고(500만원~1000만원) 스카이박스(룸)가 최소 12인실부터 29인실 까지 구비되어 있기 때문에 연인이나 친구, 가족 등 삼삼오오 관람을 즐기는 일반 팬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은 구조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가로 판매된 스페셜석과 특석이 판매 개시 당일 모두 매진되자 이에 대한 수요층이 스카이박스 구매문의로 몰리는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게 되었다.

이에 축구협회는 고심 끝에 현재 판매중인 스카이박스의 일부 잔여객실을 일반 축구팬들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소 2매씩 분할 판매하기로 결정 하였다.

기업고객과 동일하게 호텔뷔페, 와인, 대표팀 유니폼이 제공되며 사전예약은 물론 및 당일 현장 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문의 : 대한축구협회의 스카이박스 공식판매처 TMI(토탈매니지먼트인터내셔널 / 02-703-3013)


사진=ⓒ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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