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울상을 지었다. 올 시즌 야심 차게 영입한 마루앙 펠라이니가 손목 부상으로 쓰러졌기 때문이다.
펠라이니는 지난 5일 열린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선덜랜드전에 결장했다. 이에 대해 모예스 감독이 입을 열었다. 원인은 부상이었다.
6일 영국 ‘미러’에 따르면 모예스 감독은 “펠라이니가 훈련 도중 손목을 다쳤다. 전문가에게 진찰을 받을 예정이다. 그다지 좋은 상황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펠라이니는 7일 검사를 받는다. 여기서 정확한 부상 상태 및 회복 기간 등의 결과가 나오게 된다. 현재로서는 부상 상태가 심해 몇 주간의 결장이 유력해지고 있다.
맨유로서는 펠라이니의 부상으로 당분간 일정 소화에 어려움을 겪게 됐다. 펠라이니는 중원에서 중심을 잡아주며 맨유의 살림꾼 역할을 톡톡히 했다. 부상이 길어지면 그만큼 맨유의 일정 소화도 어려워진다.
게다가 맨유는 여러 선수를 기용할 여유가 없는 상황이다. 9위로 처져있는 순위를 빨리 올려야 하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16강 진출을 위한 승점을 쌓아야 하기에 주전 선수들에 대한 의존도를 높여야 하기 때문이다.
펠라이니의 부상은 벨기에에도 여파를 끼칠 전망이다. 벨기에는 11일 크로아티아, 15일 웨일스와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예선 A조 경기를 치른다. 현재 조 선두인 벨기에는 이 두 경기에서 최소 승점 2점 이상을 얻어야 본선행 직행 티켓을 거머쥔다.
하지만 핵심 전력이라 할 수 있는 펠라이니의 전력 이탈로 월드컵 예선 준비에 차질을 빚게 됐다. 당연히 본선행 직행의 꿈도 흔들리게 됐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펠라이니는 지난 5일 열린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선덜랜드전에 결장했다. 이에 대해 모예스 감독이 입을 열었다. 원인은 부상이었다.
6일 영국 ‘미러’에 따르면 모예스 감독은 “펠라이니가 훈련 도중 손목을 다쳤다. 전문가에게 진찰을 받을 예정이다. 그다지 좋은 상황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펠라이니는 7일 검사를 받는다. 여기서 정확한 부상 상태 및 회복 기간 등의 결과가 나오게 된다. 현재로서는 부상 상태가 심해 몇 주간의 결장이 유력해지고 있다.
맨유로서는 펠라이니의 부상으로 당분간 일정 소화에 어려움을 겪게 됐다. 펠라이니는 중원에서 중심을 잡아주며 맨유의 살림꾼 역할을 톡톡히 했다. 부상이 길어지면 그만큼 맨유의 일정 소화도 어려워진다.
게다가 맨유는 여러 선수를 기용할 여유가 없는 상황이다. 9위로 처져있는 순위를 빨리 올려야 하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16강 진출을 위한 승점을 쌓아야 하기에 주전 선수들에 대한 의존도를 높여야 하기 때문이다.
펠라이니의 부상은 벨기에에도 여파를 끼칠 전망이다. 벨기에는 11일 크로아티아, 15일 웨일스와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예선 A조 경기를 치른다. 현재 조 선두인 벨기에는 이 두 경기에서 최소 승점 2점 이상을 얻어야 본선행 직행 티켓을 거머쥔다.
하지만 핵심 전력이라 할 수 있는 펠라이니의 전력 이탈로 월드컵 예선 준비에 차질을 빚게 됐다. 당연히 본선행 직행의 꿈도 흔들리게 됐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