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아드낭 야누자이(1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의 A매치 데뷔가 불발됐다.
벨기에 대표팀 마크 빌모츠 감독은 7일 영국 ‘메트로’와의 인터뷰를 통해 야누자이의 선발이 미뤄졌다고 보도했다.
빌모츠 감독은 “맨유에서 내게 ‘야누자이가 아직 대표팀에서 뛸 준비가 되지 않았다. 또한 어느 나라를 위해 뛸지도 결정하지 않았다’고 전했다”며 야누자이가 아직 아무 것도 결정을 하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야누자이는 벨기에 태생이지만 그의 부모는 코소보-알바니아 출신이고, 조부모는 각각 터키, 세르비아인이다. 벨기에를 비롯, 알바니아와 터키, 세르비아 등에서 대표팀 선수로 뛸 수 있다.
여기에 잉글랜드까지 그의 귀화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아직 어린 야누자이는 섣부른 결정보다는 여러 조건을 고려해 본 뒤, 자신이 뛸 대표팀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벨기에 대표팀 마크 빌모츠 감독은 7일 영국 ‘메트로’와의 인터뷰를 통해 야누자이의 선발이 미뤄졌다고 보도했다.
빌모츠 감독은 “맨유에서 내게 ‘야누자이가 아직 대표팀에서 뛸 준비가 되지 않았다. 또한 어느 나라를 위해 뛸지도 결정하지 않았다’고 전했다”며 야누자이가 아직 아무 것도 결정을 하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야누자이는 벨기에 태생이지만 그의 부모는 코소보-알바니아 출신이고, 조부모는 각각 터키, 세르비아인이다. 벨기에를 비롯, 알바니아와 터키, 세르비아 등에서 대표팀 선수로 뛸 수 있다.
여기에 잉글랜드까지 그의 귀화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아직 어린 야누자이는 섣부른 결정보다는 여러 조건을 고려해 본 뒤, 자신이 뛸 대표팀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