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아시아를 제패한 젊은 태극낭자들이 금의환양 했다.
한국 U-19 여자축구대표팀이 21일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우승컵을 들고 인천공항을 통해 돌아왔다.
한국은 20일 중국 난징에서 끝난 대회 마지막날 경기에서 호주를 2-1로 격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첫 경기 중국과 2-2로 비긴 이후 4연승을 기록하며 우승, 지난 2004년 대회 이후 9년 만에 두 번째로 아시아 정상에 오르며 내년 캐나다 U-20 월드컵에서의 선전을 예고했다.
정성천 감독과 대표팀 선수들은 내년 월드컵에서도 큰일을 내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성천 감독은 “이번에 북한과 일본을 꺾으며 선수들의 자신감이 많이 상승했다. 2012 FIFA U-20 여자월드컵에서는 8강에 올랐는데 내년 캐나다 U-20 여자월드컵에서는 그 이상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장슬기는 “이번 대회를 통해 골을 어떻게 넣어야 하는지 감이 온 것 같다. 2010 FIFA U-17 여자월드컵 우승 경험이 있는 만큼 내년 열리는 U-20 여자월드컵에서도 우승하고 싶다. 여자 축구에도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기획취재팀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한국 U-19 여자축구대표팀이 21일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우승컵을 들고 인천공항을 통해 돌아왔다.
한국은 20일 중국 난징에서 끝난 대회 마지막날 경기에서 호주를 2-1로 격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첫 경기 중국과 2-2로 비긴 이후 4연승을 기록하며 우승, 지난 2004년 대회 이후 9년 만에 두 번째로 아시아 정상에 오르며 내년 캐나다 U-20 월드컵에서의 선전을 예고했다.
정성천 감독과 대표팀 선수들은 내년 월드컵에서도 큰일을 내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성천 감독은 “이번에 북한과 일본을 꺾으며 선수들의 자신감이 많이 상승했다. 2012 FIFA U-20 여자월드컵에서는 8강에 올랐는데 내년 캐나다 U-20 여자월드컵에서는 그 이상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장슬기는 “이번 대회를 통해 골을 어떻게 넣어야 하는지 감이 온 것 같다. 2010 FIFA U-17 여자월드컵 우승 경험이 있는 만큼 내년 열리는 U-20 여자월드컵에서도 우승하고 싶다. 여자 축구에도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기획취재팀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