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결혼 9년 만에 이혼소송을 제기한 김주하(40) MBC 앵커가 존속폭행 혐의로 최근에 경찰 조사를 받은 것이 알려졌다. 서울 용산경찰서 관계자는 25일 김주하의 시어머니 A씨가 이달 초 김주하에게 폭행을 당했다면서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경찰 측은 언론 매체와의 전화 통화에서 "김주하의 시어머니가 김주하에 대해 고소장을 접수한 건 아니고 단순히 사건 신고를 한 것 뿐"이라며 "두 사람 사이에 신체적 접촉이나 물리적 행위는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언쟁 중에 거친 말이 오간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어머니 A씨가
단서를 제출하긴 했는데, 그 내용이 두 사람 사이의 언쟁과 어떠한 연관성이 있는지 판단해 봐야 할 문제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