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와 거액의 계약을 맺으며 세계 최고의 가치를 지닌 스포츠 구단임을 증명했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은 25일 “맨유가 나이키와 3억 파운드(약 5170억 원)에 5년 계약을 유지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새로운 계약으로 인해 5년 동안 나이키로부터 연간 6000만파운드(약 1030억 원)을 받게 됐다. 이는 축구 구단 중 최고의 금액이다.
매번 맨유와 구단 가치 평가에서 선두를 다투는 레알 마드리드는 아디다스와 8년 동안 2억4,800만 파운드(약 4,270억 원)에 계약했다.
맨유의 리그 라이벌 첼시는 10년 동안 매해 3,000만 파운드(약 515억 원)를 아디다스로부터 받는다. 아스널은 다음 시즌부터 새롭게 계약을 맺은 푸마로부터 3,000만 파운드를 받는다. 바르셀로나는 나이키로부터 매해 2,700만 파운드(약 465억 원)에 계약했다.
나이키가 맨유와 이런 대형 계약을 맺은 것은 유니폼 판매로 충분히 메꿀 수 있다는 생각이 있어서이다. 나이키는 5년 동안 유니폼 판매로 약 3억 7,500만 파운드(약 6,460억 원)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는 맨유를 후원하는 금액을 넘어서는 수치이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은 25일 “맨유가 나이키와 3억 파운드(약 5170억 원)에 5년 계약을 유지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새로운 계약으로 인해 5년 동안 나이키로부터 연간 6000만파운드(약 1030억 원)을 받게 됐다. 이는 축구 구단 중 최고의 금액이다.
매번 맨유와 구단 가치 평가에서 선두를 다투는 레알 마드리드는 아디다스와 8년 동안 2억4,800만 파운드(약 4,270억 원)에 계약했다.
맨유의 리그 라이벌 첼시는 10년 동안 매해 3,000만 파운드(약 515억 원)를 아디다스로부터 받는다. 아스널은 다음 시즌부터 새롭게 계약을 맺은 푸마로부터 3,000만 파운드를 받는다. 바르셀로나는 나이키로부터 매해 2,700만 파운드(약 465억 원)에 계약했다.
나이키가 맨유와 이런 대형 계약을 맺은 것은 유니폼 판매로 충분히 메꿀 수 있다는 생각이 있어서이다. 나이키는 5년 동안 유니폼 판매로 약 3억 7,500만 파운드(약 6,460억 원)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는 맨유를 후원하는 금액을 넘어서는 수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