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축구팬들을 흥분시키며 수많은 명승부를 만든 월드컵 플레이오프가 사라질 전망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제프 블래터 회장은 5일 FIFA 공식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월드컵 플레이오프를 없앨 전망이다. 플레이오프를 대신할 새로운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입장을 표명했다.
2014년에 열리는 브라질 월드컵 출전을 위해 유럽 플레이오프와 아시아(요르단)-남미(우루과이), 오세아니아(뉴질랜드)-북중미(멕시코)간의 플레이오프가 11월에 펼쳐질 예정이다.
블래터 회장은 “플레이오프는 전세계 축구팬들에게 말로 못할 열정과 재미를 가져다 준다. 또한 단 2경기만에 결과가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수 많은 드라마가 만들어진다. 하지만 이는 경기를 치르는 국가들에게는 너무 가혹한 일”이라며 반대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어서 “플레이오프 없이 월드컵 본선 진출과 탈락이 한번에 결정 될 수 있는 대첵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국제축구연맹(FIFA) 제프 블래터 회장은 5일 FIFA 공식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월드컵 플레이오프를 없앨 전망이다. 플레이오프를 대신할 새로운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입장을 표명했다.
2014년에 열리는 브라질 월드컵 출전을 위해 유럽 플레이오프와 아시아(요르단)-남미(우루과이), 오세아니아(뉴질랜드)-북중미(멕시코)간의 플레이오프가 11월에 펼쳐질 예정이다.
블래터 회장은 “플레이오프는 전세계 축구팬들에게 말로 못할 열정과 재미를 가져다 준다. 또한 단 2경기만에 결과가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수 많은 드라마가 만들어진다. 하지만 이는 경기를 치르는 국가들에게는 너무 가혹한 일”이라며 반대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어서 “플레이오프 없이 월드컵 본선 진출과 탈락이 한번에 결정 될 수 있는 대첵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