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두바이(UAE)] 김성진 기자= 홍명보호 왼쪽 측면 수비수 김진수(21, 알비렉스 니가타)가 이영표의 후계자로 불리는 것에 대한 보답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수는 홍명보호 출범 후 붙박이 왼쪽 측면 수비수로 맹활약 중이다. 지난 10월 브라질, 말리전에서 빼어난 수비력, 오버래핑을 선보였고 지난 15일 스위스전에서도 공수에 걸쳐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김진수의 등장에 이영표의 은퇴로 무주공산이 된 왼쪽 측면 수비수의 주인을 찾은 것으로 보였다.
김진수는 16일 대표팀과 함께 UAE 두바이로 이동했다. 그는 19일 러시아와의 평가전에 나설 예정이다.
경기를 앞둔 17일 오후(현지시간) 두바이 왕립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훈련에 참가한 김진수는 “피로가 좀 있지만 괜찮다. 나만 시차가 있는 것이 아니고 상대도 시차가 있을 것”이라며 장거리 비행과 시차가 문제되지 않는다고 했다.
김진수는 포스트 이영표로 불리는 것에 대해 “영광스럽고 보답하겠다. 지금도 부족한데 노력해서 발전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또한 “스위스전에서 잘 했는지 모르겠다. 그러나 팀이 이겨서 만족한다. 러시아전 승리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김진수는 대표팀에서 손흥민과 호흡을 맞춘다. 손흥민이 왼쪽 측면에서 공격에 나서면 김진수가 뒤를 받혀준다. 김진수가 전진 플레이를 하면 손흥민은 김진수의 전진으로 발생하는 왼쪽 측면 수비를 돕는다.
김진수는 “흥민이와는 U-17 월드컵에 같이 나가서 호흡을 맞췄다. 흥민이가 좋은 선수라 내게 맞춰주고 있다”며 자신의 좋은 플레이 뒤에는 손흥민의 도움이 컸다고 했다.
김진수는 홍명보호 출범 후 붙박이 왼쪽 측면 수비수로 맹활약 중이다. 지난 10월 브라질, 말리전에서 빼어난 수비력, 오버래핑을 선보였고 지난 15일 스위스전에서도 공수에 걸쳐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김진수의 등장에 이영표의 은퇴로 무주공산이 된 왼쪽 측면 수비수의 주인을 찾은 것으로 보였다.
김진수는 16일 대표팀과 함께 UAE 두바이로 이동했다. 그는 19일 러시아와의 평가전에 나설 예정이다.
경기를 앞둔 17일 오후(현지시간) 두바이 왕립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훈련에 참가한 김진수는 “피로가 좀 있지만 괜찮다. 나만 시차가 있는 것이 아니고 상대도 시차가 있을 것”이라며 장거리 비행과 시차가 문제되지 않는다고 했다.
김진수는 포스트 이영표로 불리는 것에 대해 “영광스럽고 보답하겠다. 지금도 부족한데 노력해서 발전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또한 “스위스전에서 잘 했는지 모르겠다. 그러나 팀이 이겨서 만족한다. 러시아전 승리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김진수는 대표팀에서 손흥민과 호흡을 맞춘다. 손흥민이 왼쪽 측면에서 공격에 나서면 김진수가 뒤를 받혀준다. 김진수가 전진 플레이를 하면 손흥민은 김진수의 전진으로 발생하는 왼쪽 측면 수비를 돕는다.
김진수는 “흥민이와는 U-17 월드컵에 같이 나가서 호흡을 맞췄다. 흥민이가 좋은 선수라 내게 맞춰주고 있다”며 자신의 좋은 플레이 뒤에는 손흥민의 도움이 컸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