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두바이(UAE)] 김성진 기자= 러시아의 스트라이커 알렉산데르 케르자코프(30, 제니트)가 다리 부상으로 한국전에 결장한다.
러시아축구협회는 18일 케르자코프가 훈련 도중 넓적다리 부상을 당해 소속팀으로 복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9일 밤 11시(한국시간) UAE 두바이 자벨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한국과의 평가전에 결장한다.
케르자코프는 러시아의 확실한 골잡이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예선 F조 10경기에 모두 나섰고, 5골을 넣으며 러시아의 본선 티켓을 안겼다.
한국으로서는 케르자코프의 부상이 아쉬울 따름이다. 탁월한 득점력을 가진 케르자코프를 상대해야 수비진의 기량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케르자코프가 결장하게 돼 좋은 기회를 놓치게 됐다.
러시아축구협회는 케르자코프의 대체 선수를 선발하지 않기로 했다. 파비오 카펠로 감독은 피오도르 스몰로프, 알렉산데르 코코린 등을 활용해 케르자코프의 공백을 대비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러시아축구협회는 18일 케르자코프가 훈련 도중 넓적다리 부상을 당해 소속팀으로 복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9일 밤 11시(한국시간) UAE 두바이 자벨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한국과의 평가전에 결장한다.
케르자코프는 러시아의 확실한 골잡이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예선 F조 10경기에 모두 나섰고, 5골을 넣으며 러시아의 본선 티켓을 안겼다.
한국으로서는 케르자코프의 부상이 아쉬울 따름이다. 탁월한 득점력을 가진 케르자코프를 상대해야 수비진의 기량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케르자코프가 결장하게 돼 좋은 기회를 놓치게 됐다.
러시아축구협회는 케르자코프의 대체 선수를 선발하지 않기로 했다. 파비오 카펠로 감독은 피오도르 스몰로프, 알렉산데르 코코린 등을 활용해 케르자코프의 공백을 대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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