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천사 이보영 선행...유니세프에 1천만원 전달
입력 : 2013.11.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배우 이보영이 DR콩고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 활동에 나섰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19일 “유니세프 특별대표인 이보영이 DR콩고 어린이들을 지원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1,000만원을 유니세프 한국 위원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유니세프특별대표로 활동 중인 이보영은 지난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DR콩고를 방문해 국내난민캠프와 임시학교 등을 둘러보고 이들의 상황을 알리는데 앞장섰다. 그녀의 방문을 계기로 DR콩고 난민캠프에서 생활하는 어린이들은 무료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보영은 앞서 열린 ‘2013 희망로드 대

’ 제작보고회에서 인터뷰 도중 눈물을 쏟아 눈길을 끈 바 있다. 당시 이보영은 “해외 봉사활동을 다녀 온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일상의 아주 작은 것까지, 모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됐다. 스스로 가진 게 참 많은 사람이라는 걸 깨달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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