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두바이(UAE)] 김성진 기자= 홍명보호의 중원 사령관 ‘패스 마스터’ 기성용(24, 선덜랜드)이 유럽팀이 남미팀보다 힘든 상대라고 보았다.
A대표팀은 19일 밤(한국시간) UAE 두바이 자빌 스타디움에서 러시아를 상대로 올해 마지막 A매치를 한다. 러시아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9위의 강호다. 대표팀은 지난 15일 FIFA 랭킹 7위 스위스에 2-1로 역전승한 기세를 러시아전에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대표팀의 공수를 조율하는 기성용은 러시아전을 이기면 내년 월드컵을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했다.
러시아전 최종 훈련을 마친 기성용은 “스위스전을 잘 했다. 분위기 이어야 한다. 러시아가 강팀인 것을 다 안다. 이기면 자신감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성용은 2010년 1월부터 유럽 무대에서 활약 중이다. 그렇기에 유럽 선수들을 상대하는 법을 누구보다 잘 안다. 그는 “유럽 선수들은 체격이 좋고 스피드 있다.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조직적인 부분도 좋다”고 특징을 꼽았다. 특히 “남미 선수보다 더 까다롭다. 그런 것에서 밀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유럽 선수들의 체격, 스피드에 맞서야 승리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스위스전에서 장기인 날카로운 코너킥으로 1-1 동점골을 도운 기성용은 이번에도 팀에 도움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그렇게 골 들어가면 쉽게 경기를 풀어간다”며 “팀이 이기는 것이 중요하다. 코너킥 등 어떤 방식으로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했다.
대표팀은 러시아전을 마치면 내년 3월까지 A매치가 없다.
기성용은 “월드컵까지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다. 월드컵 전까지 평가전을 치르지만, 본선 경기라 생각하겠다”며 “올해 마지막 경기인 만큼 꼭 이겨서 내년 3월까지 좋은 분위기 이어가하겠다”고 전했다.
A대표팀은 19일 밤(한국시간) UAE 두바이 자빌 스타디움에서 러시아를 상대로 올해 마지막 A매치를 한다. 러시아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9위의 강호다. 대표팀은 지난 15일 FIFA 랭킹 7위 스위스에 2-1로 역전승한 기세를 러시아전에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대표팀의 공수를 조율하는 기성용은 러시아전을 이기면 내년 월드컵을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했다.
러시아전 최종 훈련을 마친 기성용은 “스위스전을 잘 했다. 분위기 이어야 한다. 러시아가 강팀인 것을 다 안다. 이기면 자신감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성용은 2010년 1월부터 유럽 무대에서 활약 중이다. 그렇기에 유럽 선수들을 상대하는 법을 누구보다 잘 안다. 그는 “유럽 선수들은 체격이 좋고 스피드 있다.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조직적인 부분도 좋다”고 특징을 꼽았다. 특히 “남미 선수보다 더 까다롭다. 그런 것에서 밀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유럽 선수들의 체격, 스피드에 맞서야 승리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스위스전에서 장기인 날카로운 코너킥으로 1-1 동점골을 도운 기성용은 이번에도 팀에 도움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그렇게 골 들어가면 쉽게 경기를 풀어간다”며 “팀이 이기는 것이 중요하다. 코너킥 등 어떤 방식으로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했다.
대표팀은 러시아전을 마치면 내년 3월까지 A매치가 없다.
기성용은 “월드컵까지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다. 월드컵 전까지 평가전을 치르지만, 본선 경기라 생각하겠다”며 “올해 마지막 경기인 만큼 꼭 이겨서 내년 3월까지 좋은 분위기 이어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