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축구만큼 쉴 틈이 없는 스포츠도 없다. 당신이 잠든 순간에도 지구 어느 곳에서는 피가 끓는 '뷰티풀 게임'이 진행되고 있다. 피치 안팎이 시끄러운 것은 당연지사. 축구계 '빅 마우스'들이 전하는 요절복통, 촌철살인의 한 마디를 모았다. <편집자주>
"러시아전 강한 모래바람? 비ㆍ눈 와도 OK"
이근호= 19일 러시아와의 평가전을 앞둔 이근호의 자신감. 강한 모래바람이 경기의 변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질문에 "극복할 부분이다. 비가 오거나 눈이 왔을 때도 축구했다. 문제 없다."며 2013년 마지막 A매치를 적극적으로 임할 것임을 강조.
"다이어트? 체중 늘 같았는데…"
리오넬 메시= 계속된 햄스트링 부상 속 무리한 다이어트가 원인 아니냐는 의혹 일축. "나의 체중은 언제나 똑같았고 변화된 건 없다. 시즌에 돌입할 때에도 가장 알맞은 체중이었다"고 밝힌 메시는 "슬프고 화가 난다"며 예상치 못한 장기 부상에 격정을 토로.
"유럽이 남미보다 더 까다로워"
기성용= 러시아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최종 훈련을 마친 기성용의 경계. "유럽 선수들은 체격이 좋고 스피드가 있다. 남미 선수들보다 더 까다롭고, 밀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압박과 조직력이 뛰어난 러시아를 높게 평가해 눈길.
사진=김재호 기자
기획취재팀 김재원 기자
"러시아전 강한 모래바람? 비ㆍ눈 와도 OK"
이근호= 19일 러시아와의 평가전을 앞둔 이근호의 자신감. 강한 모래바람이 경기의 변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질문에 "극복할 부분이다. 비가 오거나 눈이 왔을 때도 축구했다. 문제 없다."며 2013년 마지막 A매치를 적극적으로 임할 것임을 강조.
"다이어트? 체중 늘 같았는데…"
리오넬 메시= 계속된 햄스트링 부상 속 무리한 다이어트가 원인 아니냐는 의혹 일축. "나의 체중은 언제나 똑같았고 변화된 건 없다. 시즌에 돌입할 때에도 가장 알맞은 체중이었다"고 밝힌 메시는 "슬프고 화가 난다"며 예상치 못한 장기 부상에 격정을 토로.
"유럽이 남미보다 더 까다로워"
기성용= 러시아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최종 훈련을 마친 기성용의 경계. "유럽 선수들은 체격이 좋고 스피드가 있다. 남미 선수들보다 더 까다롭고, 밀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압박과 조직력이 뛰어난 러시아를 높게 평가해 눈길.
사진=김재호 기자
기획취재팀 김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