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박지성(PSV 에인트호번)이 은퇴해도 한국은 여전히 강했다”
러시아 방송사가 한국 축구의 매운맛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비록 경기는 졌지만 한국이 보여준 경기력은 평가절상해야 한다는것이 현지 언론의 입장이다.
한국은 19일 밤 11시(한국시간) UAE 두바이 자빌 스타디움에서 열린 러시아와의 평가전에서 1-2로 역전패했다. 그러나 첫 원정 경기를 소화한 한국에게도 성과는 있었다. 비록 경기는 졌지만, 한국은 상대적으로 많은 찬스를 창출하며 유럽의 강호 러시아를 시종일관 괴롭혔다.
러시아 현지 방송사의 반응도 다르지 않다. 러시아의 스포츠 채널 ‘까날 스포르뚜 1’의 해설진은 이날 경기를 중계하며 “한국이 러시아와의 공중볼 싸움에서는 열세에 놓였지만, 공수전환은 매우 빨랐다”면서 “이에 러시아는 수비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곤 했다”며 한국의 조직력을 칭찬했다.
이어 한국을 설명하며 박지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 매체의 해설진들은 “한국의 대표적인 축구 스타는 박지성이었다”면서 “박지성이 은퇴한 후 하향세를 걸을 줄 알았던 한국은 여전히 조직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방송사가 한국 축구의 매운맛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비록 경기는 졌지만 한국이 보여준 경기력은 평가절상해야 한다는것이 현지 언론의 입장이다.
한국은 19일 밤 11시(한국시간) UAE 두바이 자빌 스타디움에서 열린 러시아와의 평가전에서 1-2로 역전패했다. 그러나 첫 원정 경기를 소화한 한국에게도 성과는 있었다. 비록 경기는 졌지만, 한국은 상대적으로 많은 찬스를 창출하며 유럽의 강호 러시아를 시종일관 괴롭혔다.
러시아 현지 방송사의 반응도 다르지 않다. 러시아의 스포츠 채널 ‘까날 스포르뚜 1’의 해설진은 이날 경기를 중계하며 “한국이 러시아와의 공중볼 싸움에서는 열세에 놓였지만, 공수전환은 매우 빨랐다”면서 “이에 러시아는 수비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곤 했다”며 한국의 조직력을 칭찬했다.
이어 한국을 설명하며 박지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 매체의 해설진들은 “한국의 대표적인 축구 스타는 박지성이었다”면서 “박지성이 은퇴한 후 하향세를 걸을 줄 알았던 한국은 여전히 조직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