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두바이(UAE)] 김성진 기자= “팀에 필요한 존재가 되고 싶다"
홍명보 감독의 지휘 아래서 첫 번째 득점을 터트린 김신욱이 대표팀과 홍명보 감독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국은 19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자빌 스타디움에서 열린 러시아와의 평가전에서 1-2로 역전패했다. 김신욱은 선제골을 뽑아내며 홍명보 감독의 기대에 100% 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경기 후 “(홍명보)감독님과 팀 동료들에게 고맙다”며 “나한테 잘 맞춰주고, 내가 잘 할 수 있게 플레이 해줬기 때문에 상대가 얼만큼 강한지는 중요하지 않았던 것 같다”고 러시아전 득점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다른 걸 떠나서 홍명보 감독님의 팀에 필요한 존재가 되고 싶고, 팀이 잘 되기 위한 공격수가 되고 싶다. 팀에 완전히 녹아 드는 것이 목표”라며 평가전의 득점 보다는 팀과 하나가 되는 데 더욱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김신욱은 전반전만을 소화한 후 남태희와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빠져 나갔다. 그 이유는 부상 때문이었다. “전반 30분쯤 다쳐서 아픈 것 때문에 플레이가 원할하지 못했지만, 감독님이 주문하신 부분은 잘 이뤄졌다고 생각한다”며 “부상이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빨리(회복해)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성숙한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그는 “경기 후 라커룸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 서로 더 잘하자고 파이팅을 외쳤다”며 러시아전 패배에도 불구하고 팀 분위기는 상당히 좋은 편이라고 전하며 믹스트존을 빠져 나갔다.
홍명보 감독의 지휘 아래서 첫 번째 득점을 터트린 김신욱이 대표팀과 홍명보 감독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국은 19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자빌 스타디움에서 열린 러시아와의 평가전에서 1-2로 역전패했다. 김신욱은 선제골을 뽑아내며 홍명보 감독의 기대에 100% 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경기 후 “(홍명보)감독님과 팀 동료들에게 고맙다”며 “나한테 잘 맞춰주고, 내가 잘 할 수 있게 플레이 해줬기 때문에 상대가 얼만큼 강한지는 중요하지 않았던 것 같다”고 러시아전 득점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다른 걸 떠나서 홍명보 감독님의 팀에 필요한 존재가 되고 싶고, 팀이 잘 되기 위한 공격수가 되고 싶다. 팀에 완전히 녹아 드는 것이 목표”라며 평가전의 득점 보다는 팀과 하나가 되는 데 더욱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김신욱은 전반전만을 소화한 후 남태희와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빠져 나갔다. 그 이유는 부상 때문이었다. “전반 30분쯤 다쳐서 아픈 것 때문에 플레이가 원할하지 못했지만, 감독님이 주문하신 부분은 잘 이뤄졌다고 생각한다”며 “부상이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빨리(회복해)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성숙한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그는 “경기 후 라커룸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 서로 더 잘하자고 파이팅을 외쳤다”며 러시아전 패배에도 불구하고 팀 분위기는 상당히 좋은 편이라고 전하며 믹스트존을 빠져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