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알제리가 사상 첫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던 부르키나파소를 제치고 2014 FIFA(국제축구연맹) 브라질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알제리는 20일 새벽(한국시간) 알제리 빌다의 무스타파 차커 스타디움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아프리카 지역 최종 예선 2차전서 부르키나파소를 1-0으로 꺾었다. 알제리는 앞서 부르키나파소의 홈에서 열린 1차전서 2-3으로 패하며 1승 1패, 1-2차전 3-3으로 동률을 이뤘으나, 1차전에서의 원정 골에 힘입어 월드컵 진출에 성공했다.
알제리와 부르키나파소는 전반전 내내 조심스럽게 경기를 풀어 갔다. 선제 득점이 경기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었다. 결국 전반전은 득점 없이 0-0으로 마무리됐다.
후반전에 들어서며 알제리는 공격을 시작했고, 후반 4분 알제리의 주장 마지드 부게라가 득점에 성공하며 1-0으로 앞서 나갔다.
부르키나파소는 동점을 만들기 위해 사력을 다했다. 그러나 알제리는 남은 시간을 잘 지켜냈고, 결국 브라질 행 티켓을 따 내는데 성공했다.
알제리는 20일 새벽(한국시간) 알제리 빌다의 무스타파 차커 스타디움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아프리카 지역 최종 예선 2차전서 부르키나파소를 1-0으로 꺾었다. 알제리는 앞서 부르키나파소의 홈에서 열린 1차전서 2-3으로 패하며 1승 1패, 1-2차전 3-3으로 동률을 이뤘으나, 1차전에서의 원정 골에 힘입어 월드컵 진출에 성공했다.
알제리와 부르키나파소는 전반전 내내 조심스럽게 경기를 풀어 갔다. 선제 득점이 경기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었다. 결국 전반전은 득점 없이 0-0으로 마무리됐다.
후반전에 들어서며 알제리는 공격을 시작했고, 후반 4분 알제리의 주장 마지드 부게라가 득점에 성공하며 1-0으로 앞서 나갔다.
부르키나파소는 동점을 만들기 위해 사력을 다했다. 그러나 알제리는 남은 시간을 잘 지켜냈고, 결국 브라질 행 티켓을 따 내는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