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그리스가 루마니아의 추격을 뿌리치고 2014 FIFA(국제축구연맹) 브라질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그리스는 20일새벽 (한국시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내셔널 에어리어서 열린 루마니아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예선 플레이오프 2차전서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지만, 1차전 3-1 승리에 힘입어 1승1무로 루마니아를 제치고 브라질 행 티켓 확보에 성공했다.
그리스는 전반 23분 콘스탄티노스 미트로글루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선제골을 허용한 루마니아는 거세게 반격을 시도했지만 그리스는 단단한 수비를 바탕으로 루마니아의 공세를 막아냈고, 결국 전반전은 그리스가 1-0으로 앞서며 마무리됐다.
후반전에도 상황은 비슷했다. 그리스는 루마니아의 공세를 수 차례 막아냈지만, 바실리오스 토르시디스가 자책골을 기록하며 동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그러나 루마니아의 추격은 여기까지였다. 루마니아는 연장전까지 가기 위해 최소한 2골이 더 필요했지만, 상대의 자책골 이외에는 득점을 성공시키지 못하며 월드컵 본선 진출의 기회를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그리스는 20일새벽 (한국시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내셔널 에어리어서 열린 루마니아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예선 플레이오프 2차전서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지만, 1차전 3-1 승리에 힘입어 1승1무로 루마니아를 제치고 브라질 행 티켓 확보에 성공했다.
그리스는 전반 23분 콘스탄티노스 미트로글루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선제골을 허용한 루마니아는 거세게 반격을 시도했지만 그리스는 단단한 수비를 바탕으로 루마니아의 공세를 막아냈고, 결국 전반전은 그리스가 1-0으로 앞서며 마무리됐다.
후반전에도 상황은 비슷했다. 그리스는 루마니아의 공세를 수 차례 막아냈지만, 바실리오스 토르시디스가 자책골을 기록하며 동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그러나 루마니아의 추격은 여기까지였다. 루마니아는 연장전까지 가기 위해 최소한 2골이 더 필요했지만, 상대의 자책골 이외에는 득점을 성공시키지 못하며 월드컵 본선 진출의 기회를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