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독일이 잉글랜드와의 평가전에서 수준 높은 경기력을 보이며 잉글랜드를 침몰시켰다.
독일은 20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와의 평가전에서 페어 메르테자커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홈팀 잉글랜드는 최전방 다니엘 스투릿지(리버풀)을 최번방에 놓고, 웨인 루니(맨체스터유나이티드)를 중심으로 좌. 우 날개에 앤드로스 타운센드(토트넘), 아담 랄라나(사우샘프턴)을 배치해 독일의 골문을 노렸다. 반면 독일은 막스 크루제(뮌헨글라드바흐)를 주축으로 왼쪽과 오른쪽에 마르코 로이스(도르트문트)와 마리오 괴체(바이에른 뮌헨)을 배치하고 공격형 미드필더에 토니 크루스(바이에른 뮌헨)를 내세웠다.
전반적으로 독일이 우세를 점한 경기였다. 독일은 경기 전반 8개의 슈팅(유효 슈팅 4)개를 퍼부으며 잉글랜드를 옥죄었다. 반면 잉글랜드는 5개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단 하나의 유효 슈팅으로 연결하지 못하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골도 독일이 먼저 기록했다. 독일은 전반 39분 수비수 메르테자커가 동료 크루스의 패스를 이어받아 잉글랜드의 골망을 갈랐다.
경기 후반에도 전반의 양상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간간히 공격 찬스를 창출하던 독일에 비해 잉글랜드는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했다. 결국 이날 경기는 시종 일관 우세를 보이던 독일의 1-0 승리로 끝났다.
독일은 20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와의 평가전에서 페어 메르테자커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홈팀 잉글랜드는 최전방 다니엘 스투릿지(리버풀)을 최번방에 놓고, 웨인 루니(맨체스터유나이티드)를 중심으로 좌. 우 날개에 앤드로스 타운센드(토트넘), 아담 랄라나(사우샘프턴)을 배치해 독일의 골문을 노렸다. 반면 독일은 막스 크루제(뮌헨글라드바흐)를 주축으로 왼쪽과 오른쪽에 마르코 로이스(도르트문트)와 마리오 괴체(바이에른 뮌헨)을 배치하고 공격형 미드필더에 토니 크루스(바이에른 뮌헨)를 내세웠다.
전반적으로 독일이 우세를 점한 경기였다. 독일은 경기 전반 8개의 슈팅(유효 슈팅 4)개를 퍼부으며 잉글랜드를 옥죄었다. 반면 잉글랜드는 5개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단 하나의 유효 슈팅으로 연결하지 못하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골도 독일이 먼저 기록했다. 독일은 전반 39분 수비수 메르테자커가 동료 크루스의 패스를 이어받아 잉글랜드의 골망을 갈랐다.
경기 후반에도 전반의 양상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간간히 공격 찬스를 창출하던 독일에 비해 잉글랜드는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했다. 결국 이날 경기는 시종 일관 우세를 보이던 독일의 1-0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