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코트디부아르, 카메룬, 나이지리아에 이어 가나와 알제리가 막차로 월드컵 본선행에 성공하며 2014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할 아프리카 5개국이 모두 확정됐다.
가나는 20일(한국시간) 새벽 카이로에서 열린 이집트와의 아프리카 최종 예선 원정 2차전에서 1-2로 패했다. 그러나 홈 1차전에서 이미 6-1 대승을 거뒀던 가나는 골득실차에서 앞서 브라질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1차전 5골차 승리에 힘입어 상대적으로 여유를 갖고 이집트 원정에 나선 가나는 전반 25분과 후반 39분 2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하지만 가나는 후반 44분 케빈-프린스 보아텡이 한 골을 만회한 가운데 더 이상의 실점 없이 경기를 마치며 이변 없이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지난 2006년 독일 대회를 통해 월드컵 무대를 처음 밟았던 가나는 이로써 3회 연속 본선행에 성공하는 기쁨을 맛봤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알제리가 홈에서 부르키나파소를 1-0으로 제압하고 역시나 2회 연속 본선 무대에 이름을 올렸다.
원정 1차전에서 2-3으로 패했던 알제리는 후반 4분 마지드 부게라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냈다. 알제리는 부르키나파소와 1승1패로 동률을 이뤘지만 원정 다득점 우선 원칙에 따라 마지막 티켓의 주인공이 됐다.
가나는 20일(한국시간) 새벽 카이로에서 열린 이집트와의 아프리카 최종 예선 원정 2차전에서 1-2로 패했다. 그러나 홈 1차전에서 이미 6-1 대승을 거뒀던 가나는 골득실차에서 앞서 브라질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1차전 5골차 승리에 힘입어 상대적으로 여유를 갖고 이집트 원정에 나선 가나는 전반 25분과 후반 39분 2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하지만 가나는 후반 44분 케빈-프린스 보아텡이 한 골을 만회한 가운데 더 이상의 실점 없이 경기를 마치며 이변 없이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지난 2006년 독일 대회를 통해 월드컵 무대를 처음 밟았던 가나는 이로써 3회 연속 본선행에 성공하는 기쁨을 맛봤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알제리가 홈에서 부르키나파소를 1-0으로 제압하고 역시나 2회 연속 본선 무대에 이름을 올렸다.
원정 1차전에서 2-3으로 패했던 알제리는 후반 4분 마지드 부게라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냈다. 알제리는 부르키나파소와 1승1패로 동률을 이뤘지만 원정 다득점 우선 원칙에 따라 마지막 티켓의 주인공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