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북중미의 '터줏대감' 멕시코가 뉴질랜드(오세아니아)를 물리치고 2014브라질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멕시코는 20일 뉴질랜드 웰링턴의 웨스트팍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브라질월드컵 북중미-오세아니아 플레이오프 원정 2차전에서 뉴질랜드를 4-2로 물리쳤다.
지난 홈 1차전에서 5-1 대승을 거뒀던 멕시코는 오리베 페랄타가 전반에 해트트릭을 완성하는 등 또 한 번 골폭죽을 쏘아올렸다.
멕시코는 후반 35분과 39분 페널티킥을 포함 2골을 내주며 추격을 허용했지만, 후반 42분 카를로스 알베르토 페냐가 쐐기골을 터트리며 승리의 쐐기를 박았다.
뉴질랜드를 상대로 1, 2차전에서 2전 전승을 거둔 멕시코는 전세계에서 31번째로 브라질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함과 동시에 6회 연속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한편 멕시코의 본선 진출로 남은 마지막 1장의 본선행 티켓은 21일 몬테비데오에서 열리는 우루과이와 요르단의 남미-아시아 플레이오프 2차전 결과에 따라 그 주인이 가려질 예정이다. 우루과이는 원정 1차전에서 5-0 대승을 거두며 사실상 월드컵 본선행을 예약한 상태다.
멕시코는 20일 뉴질랜드 웰링턴의 웨스트팍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브라질월드컵 북중미-오세아니아 플레이오프 원정 2차전에서 뉴질랜드를 4-2로 물리쳤다.
지난 홈 1차전에서 5-1 대승을 거뒀던 멕시코는 오리베 페랄타가 전반에 해트트릭을 완성하는 등 또 한 번 골폭죽을 쏘아올렸다.
멕시코는 후반 35분과 39분 페널티킥을 포함 2골을 내주며 추격을 허용했지만, 후반 42분 카를로스 알베르토 페냐가 쐐기골을 터트리며 승리의 쐐기를 박았다.
뉴질랜드를 상대로 1, 2차전에서 2전 전승을 거둔 멕시코는 전세계에서 31번째로 브라질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함과 동시에 6회 연속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한편 멕시코의 본선 진출로 남은 마지막 1장의 본선행 티켓은 21일 몬테비데오에서 열리는 우루과이와 요르단의 남미-아시아 플레이오프 2차전 결과에 따라 그 주인이 가려질 예정이다. 우루과이는 원정 1차전에서 5-0 대승을 거두며 사실상 월드컵 본선행을 예약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