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 레알 마드리드)가 포르투갈의 명실상부 최강의 레전드로 발돋움했다. 포르투갈 대표팀 역대 최다 골 기록과 타이를 이룬 호날두는 앞으로 골을 기록할 때마다 새로운 역사가 된다.
호날두는 20일 새벽(한국시간) 스웨덴 솔나 프렌즈 아레나서 열린 스웨덴과의 2014 FIFA(국제축구연맹) 브라질 월드컵 유럽 예선 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서 해트트릭으로 포르투갈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호날두는 스웨덴과의 1차전에서도 결승골을 기록하며 포르투갈의 승리를 이끌었다. 스웨덴과의 플레이오프에서 터진 4골 모두 다 호날두의 발 끝에서 나왔다. 플레이오프는 그야말로 호날두의 독무대였다.
이번 해트트릭으로 호날두는 A매치 통산 골 기록을 47골로 늘렸다. 이는 포르투갈 대표팀 사상 최다 골 타이 기록이자 2000년대 초를 풍미했던 전설적인 공격수 파울레타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기록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호날두는 대표팀뿐만 아니라 프리메라리가에서도 13경기에서 2차례 해트트릭 포함해 16골을 터트리는 기염을 토하고 있으며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4경기서 8골을 터트리는 절정의 골 감각을 과시하고 있다. 올 해에만 골망을 벌써 66번이나 흔들었다.
무서운 점은 호날두가 아직 28세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여전히 노쇠화와는 거리가 먼 나이다.
2014 브라질 월드컵은 물론 유로2016, 나아가서 2018 러시아 월드컵도 충분히 노릴 수 있다. 골망을 흔드는 매 순간이 역사가 되는 호날두의 유효기간은 아직도 한참 남아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호날두는 20일 새벽(한국시간) 스웨덴 솔나 프렌즈 아레나서 열린 스웨덴과의 2014 FIFA(국제축구연맹) 브라질 월드컵 유럽 예선 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서 해트트릭으로 포르투갈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호날두는 스웨덴과의 1차전에서도 결승골을 기록하며 포르투갈의 승리를 이끌었다. 스웨덴과의 플레이오프에서 터진 4골 모두 다 호날두의 발 끝에서 나왔다. 플레이오프는 그야말로 호날두의 독무대였다.
이번 해트트릭으로 호날두는 A매치 통산 골 기록을 47골로 늘렸다. 이는 포르투갈 대표팀 사상 최다 골 타이 기록이자 2000년대 초를 풍미했던 전설적인 공격수 파울레타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기록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호날두는 대표팀뿐만 아니라 프리메라리가에서도 13경기에서 2차례 해트트릭 포함해 16골을 터트리는 기염을 토하고 있으며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4경기서 8골을 터트리는 절정의 골 감각을 과시하고 있다. 올 해에만 골망을 벌써 66번이나 흔들었다.
무서운 점은 호날두가 아직 28세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여전히 노쇠화와는 거리가 먼 나이다.
2014 브라질 월드컵은 물론 유로2016, 나아가서 2018 러시아 월드컵도 충분히 노릴 수 있다. 골망을 흔드는 매 순간이 역사가 되는 호날두의 유효기간은 아직도 한참 남아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