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브라질 무대를 밟게 될 32개국이 최종 확정됐다. 이에 전 세계축구 팬들은 FIFA 발롱도르의 유력후보자들인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크리스타아누 호날두(포르투갈), 프랑크 리베리(프랑스)등의 스타들의 향연을 마주하게 됐다.
브라질 월드컵은 말 그대로 월드컵 무대다. 따라서 이 외에도 유럽 혹은 남미 무대에서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즐비하다. 그렇다면 별 중의 별들로 베스트 11을 꾸린다면 어떻게 구성될까.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브라질)
공격진은 그야말로 극강의 스타들로 구성이 될 수 있다. 최전방 공격수에는 탁월한 골 결정력과 번뜩이는 움직임이 장점인 리오넬 메시를 주축으로 호날두와 네이마르로 양쪽 측면 공격을 배치하면 사상 최강의 조합이 되기 충분하다. 이외에도 웨인 루니(잉글랜드), 마리오 만주키치(크로아티아), 로빈 판 페르시(네덜란드) 등을 꼽을 수 있다.
미드필더: 안드레 이니에스타(스페인), 메수트 외질(독일), 세르히오 부스케츠(스페인)
중원 사령관들도 화려하다. 수비라인을 무너뜨리는 이니에스타와 외질의 패스 능력과, 부스케츠의 라인 조율과 탁월한 공간 활용능력은 막강한 중원을 만들기 충분하다. ‘패스 마스터’ 차비 에르난데스(스페인), 슈바인슈타이거(독일, 현재 부상 중) 등의 선수들도 빼 놓을 수 없는 최고의 미드필더 자원들이다.
수비수: 애슐리 콜(잉글랜드), 세르히오 라모스(스페인), 티아고 실바(브라질), 다니엘 알베스(브라질)
포백라인은 라모스와 실바로 이뤄진 중앙 수비수에 아직도 건재한 왼쪽 수비수 애슐리 콜과 오른쪽 수비수 알베스로 구성될 수 있다. 특히 A매치 경험이 많은 라모스의 경기 운영 능력과 탁월한 신체조건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실바의 중앙 수비는 통곡의 벽을 만들어낸다. 이 밖에도 단테 본핌(브라질), 빈센트 콤파니(벨기에)도 이름을 올릴 수 있다.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독일)
골키퍼 포지션은 경쟁이 치열하다. 아직도 건재한 잔루이지 부폰(이탈리아)를 비롯한 이케르 카시야스(스페인), 줄리우 세자르(브라질)의 선수들이 대표 골키퍼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최근 독일의 수문장 노이어가 국가 대표팀과 클럽 팀에서 기복없는 경기력을 보이고 있기에 노이어 쪽으로 기우는 양상이다. 그의 특유의 안정감과 슈퍼 세이브 능력은 현존하는 최고의 야신이라 불리기 충분하다.
감독: 비센테 델 보스케(스페인)
이번 월드컵에는 세계적인 명장들이 참가한다. 개최국 브라질의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부터 잉글랜드 로이 호지슨 감독까지 내로라하는 감독들이 자웅을 펼친다. 여기에 처음으로 세계무대에 도전장을 내민 한국의 홍명보 감독까지. 하지만 최근의 성적을 보았을 때 스페인의 델 보스케 감독을 빼 놓을 수 없다. 델 보스케 감독은 유로 2008 대회로 불이 붙은 스페인 대표팀의 전성시대를 이어가 장본인이다. 그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 2012년 폴란드-우크라이나 유럽선수권 대회 연속 우승으로 메이저 대회 3연속 우승의 금자탑을 세웠다.
그래픽= 기획취재팀 김재원 기자
브라질 월드컵은 말 그대로 월드컵 무대다. 따라서 이 외에도 유럽 혹은 남미 무대에서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즐비하다. 그렇다면 별 중의 별들로 베스트 11을 꾸린다면 어떻게 구성될까.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브라질)
공격진은 그야말로 극강의 스타들로 구성이 될 수 있다. 최전방 공격수에는 탁월한 골 결정력과 번뜩이는 움직임이 장점인 리오넬 메시를 주축으로 호날두와 네이마르로 양쪽 측면 공격을 배치하면 사상 최강의 조합이 되기 충분하다. 이외에도 웨인 루니(잉글랜드), 마리오 만주키치(크로아티아), 로빈 판 페르시(네덜란드) 등을 꼽을 수 있다.
미드필더: 안드레 이니에스타(스페인), 메수트 외질(독일), 세르히오 부스케츠(스페인)
중원 사령관들도 화려하다. 수비라인을 무너뜨리는 이니에스타와 외질의 패스 능력과, 부스케츠의 라인 조율과 탁월한 공간 활용능력은 막강한 중원을 만들기 충분하다. ‘패스 마스터’ 차비 에르난데스(스페인), 슈바인슈타이거(독일, 현재 부상 중) 등의 선수들도 빼 놓을 수 없는 최고의 미드필더 자원들이다.
수비수: 애슐리 콜(잉글랜드), 세르히오 라모스(스페인), 티아고 실바(브라질), 다니엘 알베스(브라질)
포백라인은 라모스와 실바로 이뤄진 중앙 수비수에 아직도 건재한 왼쪽 수비수 애슐리 콜과 오른쪽 수비수 알베스로 구성될 수 있다. 특히 A매치 경험이 많은 라모스의 경기 운영 능력과 탁월한 신체조건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실바의 중앙 수비는 통곡의 벽을 만들어낸다. 이 밖에도 단테 본핌(브라질), 빈센트 콤파니(벨기에)도 이름을 올릴 수 있다.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독일)
골키퍼 포지션은 경쟁이 치열하다. 아직도 건재한 잔루이지 부폰(이탈리아)를 비롯한 이케르 카시야스(스페인), 줄리우 세자르(브라질)의 선수들이 대표 골키퍼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최근 독일의 수문장 노이어가 국가 대표팀과 클럽 팀에서 기복없는 경기력을 보이고 있기에 노이어 쪽으로 기우는 양상이다. 그의 특유의 안정감과 슈퍼 세이브 능력은 현존하는 최고의 야신이라 불리기 충분하다.
감독: 비센테 델 보스케(스페인)
이번 월드컵에는 세계적인 명장들이 참가한다. 개최국 브라질의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부터 잉글랜드 로이 호지슨 감독까지 내로라하는 감독들이 자웅을 펼친다. 여기에 처음으로 세계무대에 도전장을 내민 한국의 홍명보 감독까지. 하지만 최근의 성적을 보았을 때 스페인의 델 보스케 감독을 빼 놓을 수 없다. 델 보스케 감독은 유로 2008 대회로 불이 붙은 스페인 대표팀의 전성시대를 이어가 장본인이다. 그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 2012년 폴란드-우크라이나 유럽선수권 대회 연속 우승으로 메이저 대회 3연속 우승의 금자탑을 세웠다.
그래픽= 기획취재팀 김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