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브라질 월드컵이 199일 앞으로 다가왔다. 12월 7일 새벽 1시(한국시간) 브라질의 휴양지 코스타 두 사우이페서 2014 FIFA(국제축구연맹) 브라질 월드컵 조추첨과 함께 한국을 비롯한 본선 진출 32개국의 월드컵을 향한 본격적인 항해가 시작된다.
조추첨 일정은 확정됐지만, 아직 톱시드를 제외한 나머지 포트는 배정되지 않았다. 일단 확정된 톱시드에는 개최국 브라질을 비롯해, 스페인 ,독일,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벨기에, 우루과이, 스위스가 속해 있다.
앞선 2006 독일 월드컵과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의 조추첨 방식으로 포트를 나눈다면, 한국은 아시아와 북중미가 속해 있는 2포트에 배정된다. 3포트는 남미와 아프리카, 4포트는 톱시드에 들지 못한 유럽 팀들이 포진하게 된다. 여기에 변수가 되는 팀은 프랑스다. 톱시드를 제외한 유럽 팀이 9팀이기에, 남은 한 팀이 3포트에 ‘스페셜 포트’로 들어가게 된다. 유럽 팀들 중 FIFA랭킹이 가장 낮은 프랑스(21위)가 스페셜 포트에 포진될 가능성이 높다.
한국으로선 톱시드 중 콜롬비아 또는 스위스를 만나고, 3포트의 스페셜 포트 프랑스를 피하는 것이 최선의 조추첨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조추첨 행사에서는 월드컵 본선에서 쓸 공인구인 ‘브라주카(Brazuca)’가 공개된다. 지난 24일 축구용품 전문매체 ‘푸티 헤드라인스’가 브라주카의 유출 사진을 보도하며 다소 김이 샌 공인구 발표 행사가 됐지만, 조추첨 행사와, 그리고 공인구 공식 발표와 함께 199일 앞으로 다가온 브라질 월드컵에 대한 기대감은 점점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조추첨 일정은 확정됐지만, 아직 톱시드를 제외한 나머지 포트는 배정되지 않았다. 일단 확정된 톱시드에는 개최국 브라질을 비롯해, 스페인 ,독일,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벨기에, 우루과이, 스위스가 속해 있다.
앞선 2006 독일 월드컵과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의 조추첨 방식으로 포트를 나눈다면, 한국은 아시아와 북중미가 속해 있는 2포트에 배정된다. 3포트는 남미와 아프리카, 4포트는 톱시드에 들지 못한 유럽 팀들이 포진하게 된다. 여기에 변수가 되는 팀은 프랑스다. 톱시드를 제외한 유럽 팀이 9팀이기에, 남은 한 팀이 3포트에 ‘스페셜 포트’로 들어가게 된다. 유럽 팀들 중 FIFA랭킹이 가장 낮은 프랑스(21위)가 스페셜 포트에 포진될 가능성이 높다.
한국으로선 톱시드 중 콜롬비아 또는 스위스를 만나고, 3포트의 스페셜 포트 프랑스를 피하는 것이 최선의 조추첨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조추첨 행사에서는 월드컵 본선에서 쓸 공인구인 ‘브라주카(Brazuca)’가 공개된다. 지난 24일 축구용품 전문매체 ‘푸티 헤드라인스’가 브라주카의 유출 사진을 보도하며 다소 김이 샌 공인구 발표 행사가 됐지만, 조추첨 행사와, 그리고 공인구 공식 발표와 함께 199일 앞으로 다가온 브라질 월드컵에 대한 기대감은 점점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