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대형 크레인이 무너져 2명의 사망자를 낸 브라질 상파울루시의 '아레나 코린티안스' 경기장 공사가 사고 발생 5일 만에 다시 재개됐다.
공사가 다시 시작되면서 일손을 멈췄던 1000여 명의 근로자들도 현장에 복귀했다.
영국 BBC 등 주요 외신들은 3일(한국시간) "사고가 있었던 상파울로 경기장의 근로자 1350여 명이 현장에 복귀해 공사를 재개했다"고 전했다.
브라질월드컵 개막전이 열리는 아레나 코린티안스는 지나달 27일 대형 크레인이 무너지는 사고로 경기장 일부가 크게 파손되며 2명의 사망자를 냈다.
인명 피해 뿐만 아니라 이번 사고로 동쪽 스탠드가 크게 파손되면서 12월까지 완공 예정이었단 경기장 건설 계획에도 큰 차질을 빚게 됐다.
BBC는 "공사는 다시 재개됐지만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마감기한까지 완공은 어려려 보인다"고 전하면서 연내 완공이 힘들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공사가 다시 시작되면서 일손을 멈췄던 1000여 명의 근로자들도 현장에 복귀했다.
영국 BBC 등 주요 외신들은 3일(한국시간) "사고가 있었던 상파울로 경기장의 근로자 1350여 명이 현장에 복귀해 공사를 재개했다"고 전했다.
브라질월드컵 개막전이 열리는 아레나 코린티안스는 지나달 27일 대형 크레인이 무너지는 사고로 경기장 일부가 크게 파손되며 2명의 사망자를 냈다.
인명 피해 뿐만 아니라 이번 사고로 동쪽 스탠드가 크게 파손되면서 12월까지 완공 예정이었단 경기장 건설 계획에도 큰 차질을 빚게 됐다.
BBC는 "공사는 다시 재개됐지만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마감기한까지 완공은 어려려 보인다"고 전하면서 연내 완공이 힘들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