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대한민국은 지금 2014 브라질 월드컵 분위기에 휩싸였다. 11월 A매치 일정이 끝나자마자 모든 초점은 월드컵 조추첨식에 쏠렸다. 그런데 이웃 일본은 분위기가 정반대다. 조용하다 못해 썰렁할 정도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오는 7일 새벽 1시(한국시간) 브라질 바이아주의 휴양도시 코스타 도 사우이페에서 조추첨식을 한다.
국내에서는 최고의 조, 죽음의 조를 비롯해서 한국과 출전국 간의 역대 성적, 인연 등 다양한 전망 기사를 내놨다. 또한 전문가들의 분석으로 월드컵에서의 성공 여부를 예측하기도 했다.
그런데 일본 언론들은 조추첨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다. 네덜란드-벨기에와의 평가전이 끝난 뒤 일본 대표팀 선수들이 “월드컵에서 어느 팀을 만나도 자신 있다”고 말한 것을 보도한 것 외에는 조추첨에 대한 보도가 없다.
이에 대해 재일동포 저널리스트인 신무광 기자는 “일본 언론들은 한국처럼 심하게 예측을 하지 않는 분위기다. 조용히 관망하면서 결과를 기다리는 느낌”이라고 전했다.
즉 조추첨이 벌어지기 전까지는 모든 것이 가상이고 예측이기에 결과를 나온 뒤에 치밀한 준비를 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조추첨 결과는 월드컵의 성패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한국과 일본이 조추첨 결과를 놓고 어떤 반응을 내놓을 지 궁금해진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오는 7일 새벽 1시(한국시간) 브라질 바이아주의 휴양도시 코스타 도 사우이페에서 조추첨식을 한다.
국내에서는 최고의 조, 죽음의 조를 비롯해서 한국과 출전국 간의 역대 성적, 인연 등 다양한 전망 기사를 내놨다. 또한 전문가들의 분석으로 월드컵에서의 성공 여부를 예측하기도 했다.
그런데 일본 언론들은 조추첨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다. 네덜란드-벨기에와의 평가전이 끝난 뒤 일본 대표팀 선수들이 “월드컵에서 어느 팀을 만나도 자신 있다”고 말한 것을 보도한 것 외에는 조추첨에 대한 보도가 없다.
이에 대해 재일동포 저널리스트인 신무광 기자는 “일본 언론들은 한국처럼 심하게 예측을 하지 않는 분위기다. 조용히 관망하면서 결과를 기다리는 느낌”이라고 전했다.
즉 조추첨이 벌어지기 전까지는 모든 것이 가상이고 예측이기에 결과를 나온 뒤에 치밀한 준비를 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조추첨 결과는 월드컵의 성패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한국과 일본이 조추첨 결과를 놓고 어떤 반응을 내놓을 지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