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2014 브라질 월드컵 조 추첨을 사흘 앞둔 4일(한국시간) 포트가 발표 됐다.
월드컵 시작을 알리는 조 추첨이 다가오는 가운데 아시아 축구의 양강 한국과 일본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가 흐르고 있다.
지난 11월 월드컵 출전국이 모두 가려지면서 한국의 언론들은 최상의 조와 죽음의 조 등을 꼽으며 다양한 전망기사를 생산하고 있다.
하지만 일본은 의외로 조용하다.
일본 언론은 지난 11월 네덜란드-벨기에와의 A매치 2연전이 끝난 뒤 “월드컵에서 어느 팀을 만나도 자신있다”는 보도 외에 월드컵 조추첨에 대해 전혀 언급하고 있지 않다.
이런 사실에 대해 재일동포 저널리스트 신무광 기자는 “일본 언론들은 월드컵 조추첨을 예측하지 않고 있다. 그저 조용히 결과를 기다릴 뿐”이라고 일본 소식을 전했다.
월드컵 조추첨을 앞두고 서로 다른 분위기인 한국과 일본이 7일 새벽 열리는 조추첨 후에는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일지 조추첨 결과 만큼이나 궁금하게 만든다.
월드컵 시작을 알리는 조 추첨이 다가오는 가운데 아시아 축구의 양강 한국과 일본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가 흐르고 있다.
지난 11월 월드컵 출전국이 모두 가려지면서 한국의 언론들은 최상의 조와 죽음의 조 등을 꼽으며 다양한 전망기사를 생산하고 있다.
하지만 일본은 의외로 조용하다.
일본 언론은 지난 11월 네덜란드-벨기에와의 A매치 2연전이 끝난 뒤 “월드컵에서 어느 팀을 만나도 자신있다”는 보도 외에 월드컵 조추첨에 대해 전혀 언급하고 있지 않다.
이런 사실에 대해 재일동포 저널리스트 신무광 기자는 “일본 언론들은 월드컵 조추첨을 예측하지 않고 있다. 그저 조용히 결과를 기다릴 뿐”이라고 일본 소식을 전했다.
월드컵 조추첨을 앞두고 서로 다른 분위기인 한국과 일본이 7일 새벽 열리는 조추첨 후에는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일지 조추첨 결과 만큼이나 궁금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