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홈페이지가 월드컵에 나서는 한국의 주요 선수로 박주영(28, 아스널)과 이근호(28, 상주 상무), 손흥민(21, 레버쿠젠)을 지목했다.
3일 MLS 홈페이지는 다가오는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한국을 분석했다. 주요 선수로는 박주영과 이근호, 손흥민을 꼽으며 이들이 주요선수인 이유를 전했다.
박주영이 꼽힌 이유는 간단했다.
MLS는 “아스널의 박주영은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선수 중 하나”라며 “지난 2010 남아공 월드컵서 2-2를 이끈 중요한 프리킥으로 명성을 얻은 그는 2012 런던 올림픽 동메달결정전서도 선제골로 2-0 승리를 견인했다”라며 박주영을 한국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선수로 꼽았다.
이근호에게도 후한 평가가 이어졌다.
“태극전사로서 18골을 터트린 그(이근호)는 이번 월드컵 예선을 이끈 장본인”이라며 이근호를 칭찬한 MLS는 심지어 “유럽 최고수준의 팀들이 영입제안을 했지만 여전히 한국 최고의 리그에서 활동하며 올 시즌 14골을 기록했다”며 이근호가 유럽에서도 통할 실력을 갖춘 선수라고 평했다.
‘신성’으로 꼽히는 손흥민에 대해 MLS는 “전임 감독 아래서는 기회를 받지 못했지만 홍명보 감독의 부임 이후 실력을 보일 준비를 마쳤다”며 “아직 21살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손흥민에게 대표팀의 미래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손흥민의 발전가능성을 높이 샀다.
MLS는 홍명보 감독이 활약했던 무대이기도 하다. 이에 홍명보 감독의 소개가 빠질 수 없다. MLS는 “한국의 최다출전자이면서 2002 월드컵의 영웅”으로 평하며 “전 LA갤럭시 수비수가 이제는 그의 팀을 약속의 땅으로 이끌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스포탈코리아DB
3일 MLS 홈페이지는 다가오는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한국을 분석했다. 주요 선수로는 박주영과 이근호, 손흥민을 꼽으며 이들이 주요선수인 이유를 전했다.
박주영이 꼽힌 이유는 간단했다.
MLS는 “아스널의 박주영은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선수 중 하나”라며 “지난 2010 남아공 월드컵서 2-2를 이끈 중요한 프리킥으로 명성을 얻은 그는 2012 런던 올림픽 동메달결정전서도 선제골로 2-0 승리를 견인했다”라며 박주영을 한국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선수로 꼽았다.
이근호에게도 후한 평가가 이어졌다.
“태극전사로서 18골을 터트린 그(이근호)는 이번 월드컵 예선을 이끈 장본인”이라며 이근호를 칭찬한 MLS는 심지어 “유럽 최고수준의 팀들이 영입제안을 했지만 여전히 한국 최고의 리그에서 활동하며 올 시즌 14골을 기록했다”며 이근호가 유럽에서도 통할 실력을 갖춘 선수라고 평했다.
‘신성’으로 꼽히는 손흥민에 대해 MLS는 “전임 감독 아래서는 기회를 받지 못했지만 홍명보 감독의 부임 이후 실력을 보일 준비를 마쳤다”며 “아직 21살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손흥민에게 대표팀의 미래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손흥민의 발전가능성을 높이 샀다.
MLS는 홍명보 감독이 활약했던 무대이기도 하다. 이에 홍명보 감독의 소개가 빠질 수 없다. MLS는 “한국의 최다출전자이면서 2002 월드컵의 영웅”으로 평하며 “전 LA갤럭시 수비수가 이제는 그의 팀을 약속의 땅으로 이끌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스포탈코리아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