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한국이 2017년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을 개최했다. 이제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에 들어가야 한다.
대회까지는 3년 여의 시간이 남아있다. 길수도 있고, 짧을 수도 있는 시간이다. 이 시간을 얼마나 잘 활용해서 준비하느냐에 따라 대회의 성공 개최 여부가 결정된다.
우선 경기장 준비부터 들어가야 한다. FIFA는 내년에 서울, 수원 등 9개 개최후보도시를 찾아 실사를 벌일 예정이다. 경기장, 숙박, 훈련장 등 대회 개최에 문제가 없는 면밀히 살펴본 뒤 내년 말 대회를 개최할 도시를 결정한다.
지난 6월 열린 터키 대회는 7개 도시에서 열렸다. 다음 대회인 2015년 뉴질랜드 대회는 6개 도시에서 열린다. 2017년 대회도 이와 비슷한 6~8개 도시에서 열릴 전망이다. 2007년 U-17 월드컵을 개최했을 때는 서울, 수원, 울산, 고양, 천안, 창원, 제주, 광양 등 8개 도시에서 열렸다.
대회 개최에 따른 경기장 신축은 없다. 한국에는 월드컵을 치른 경기장 10곳이 잘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개최에 맞춰 설비 보강 등의 보수 공사를 진행하면 된다.
개최도시가 확정되면 대한축구협회는 대회를 진행할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게 된다. 조직위원회는 2015년 말에서 2016년 초 사이에 구성될 예정이다. 그전까지는 대한축구협회에서 대회 준비 업무를 맡는다.
사진=대한축구협회
대회까지는 3년 여의 시간이 남아있다. 길수도 있고, 짧을 수도 있는 시간이다. 이 시간을 얼마나 잘 활용해서 준비하느냐에 따라 대회의 성공 개최 여부가 결정된다.
우선 경기장 준비부터 들어가야 한다. FIFA는 내년에 서울, 수원 등 9개 개최후보도시를 찾아 실사를 벌일 예정이다. 경기장, 숙박, 훈련장 등 대회 개최에 문제가 없는 면밀히 살펴본 뒤 내년 말 대회를 개최할 도시를 결정한다.
지난 6월 열린 터키 대회는 7개 도시에서 열렸다. 다음 대회인 2015년 뉴질랜드 대회는 6개 도시에서 열린다. 2017년 대회도 이와 비슷한 6~8개 도시에서 열릴 전망이다. 2007년 U-17 월드컵을 개최했을 때는 서울, 수원, 울산, 고양, 천안, 창원, 제주, 광양 등 8개 도시에서 열렸다.
대회 개최에 따른 경기장 신축은 없다. 한국에는 월드컵을 치른 경기장 10곳이 잘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개최에 맞춰 설비 보강 등의 보수 공사를 진행하면 된다.
개최도시가 확정되면 대한축구협회는 대회를 진행할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게 된다. 조직위원회는 2015년 말에서 2016년 초 사이에 구성될 예정이다. 그전까지는 대한축구협회에서 대회 준비 업무를 맡는다.
사진=대한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