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크레인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한 아리나 코린치안스 공사가 대회 개막 2개월 전에서야 마무리 될 것으로 알려졌다. 더 이상 플랜B는 없다.
스포츠 전문매체 ‘ESPN 사커넷’의 5일 보도에 따르면 제프 블래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은 경기장이 4월 깨나 완공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것마저 지켜지지 않을 경우 다른 방법이 없다고 밝혔다.
블래터 회장은 사고로 미뤄진 완공일에 대해 “4월 중순에나 준비가 될 것이다. 문제는 우리가 이에 믿음을 보내주느냐 그러지 않느냐다”라고 전했다.
문제는 ‘완공일이 지켜지는가’다. 블래터 회장이 직접 신뢰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이미 브라질에서 진행된, 혹은 진행되고 있는 월드컵 경기장 공사는 최초 완공일을 넘긴 경우가 상당수 있다.
월드컵 조직위원회가 FIFA에 보고한 대회 준비 현황을 살펴보면, 아리나 코린치안스 외 쿠리치바시, 쿠이아바시에 지어지고 있는 경기장 역시 마감 기한인 2013년을 넘겨 2014년 2월이 되어서야 완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시선에 블래터 회장은 “더 이상의 사고 없이 재건이 가능한 빨리 시작될 수 있도록 신이 도와야 한다”라며 “그 이외에는 플랜B란 없다”라며 달리 손 쓸 수 있는 방도가 없다고 전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스포츠 전문매체 ‘ESPN 사커넷’의 5일 보도에 따르면 제프 블래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은 경기장이 4월 깨나 완공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것마저 지켜지지 않을 경우 다른 방법이 없다고 밝혔다.
블래터 회장은 사고로 미뤄진 완공일에 대해 “4월 중순에나 준비가 될 것이다. 문제는 우리가 이에 믿음을 보내주느냐 그러지 않느냐다”라고 전했다.
문제는 ‘완공일이 지켜지는가’다. 블래터 회장이 직접 신뢰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이미 브라질에서 진행된, 혹은 진행되고 있는 월드컵 경기장 공사는 최초 완공일을 넘긴 경우가 상당수 있다.
월드컵 조직위원회가 FIFA에 보고한 대회 준비 현황을 살펴보면, 아리나 코린치안스 외 쿠리치바시, 쿠이아바시에 지어지고 있는 경기장 역시 마감 기한인 2013년을 넘겨 2014년 2월이 되어서야 완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시선에 블래터 회장은 “더 이상의 사고 없이 재건이 가능한 빨리 시작될 수 있도록 신이 도와야 한다”라며 “그 이외에는 플랜B란 없다”라며 달리 손 쓸 수 있는 방도가 없다고 전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