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2014 브라질 월드컵 조 편성이 끝났다. 축구 변두리로 취급되는 아시아 팀들의 16강 진출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브라질 월드컵에 참가하는 아시아 국가들의 도전상대와 일정이 정해졌다. 4개국이 16강 진출의 문턱을 넘어설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가장 먼저 한국은 부담이 덜한 H조에 배정됐다. 베이스 캠프와 이동거리도 가장 짧을 뿐 더러 상대도 비교적 부담이 덜한 벨기에, 알제리, 러시아다. 다른 아시아 3개국에 비하면 상당히 좋은 편성이다.
일본의 경우도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한 C조다. 콜롬비아와 코트디부아르 모두 각 대륙의 다크호스로 꼽히긴 하지만 강호 팀들에 비해서는 부담은 적다. 강호가 즐비한 유럽 팀 중에서도 그리스가 합류하는 행운을 얻었다.
호주는 상당히 강한 B조에 걸렸다. 죽음의 조로 불려도 될 정도다. 우승후보 스페인에 네덜란드, 남미의 다크호스 칠레까지 어느 하나 만만한 상대가 없다. 최약체로 꼽혀도 할 말이 없는 조 편성이다.
이란도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우승후보로 꼽히는 아르헨티나는 물론 아프리카 대륙의 강자 나이지리아도 마주치게 됐다.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또한 쉽게 넘볼 수 있는 상대도 아니다. 역시나 최약체로 꼽히는 신세를 면치 못했다.
4개국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놓고 보자면 한국과 일본은 상대적으로 약한 상대들을 만났다. 때문에 16강 진출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반면 어려운 상대들을 마주하게 된 호주와 이란은 16강 진출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그러나 축구공은 둥글다는 말이 있듯 결과는 알 수 없다. 축구변방으로 취급되는 아시아에서는 어느 팀이 16강 문턱을 넘을 것인지 주목된다.
브라질 월드컵에 참가하는 아시아 국가들의 도전상대와 일정이 정해졌다. 4개국이 16강 진출의 문턱을 넘어설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가장 먼저 한국은 부담이 덜한 H조에 배정됐다. 베이스 캠프와 이동거리도 가장 짧을 뿐 더러 상대도 비교적 부담이 덜한 벨기에, 알제리, 러시아다. 다른 아시아 3개국에 비하면 상당히 좋은 편성이다.
호주는 상당히 강한 B조에 걸렸다. 죽음의 조로 불려도 될 정도다. 우승후보 스페인에 네덜란드, 남미의 다크호스 칠레까지 어느 하나 만만한 상대가 없다. 최약체로 꼽혀도 할 말이 없는 조 편성이다.
이란도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우승후보로 꼽히는 아르헨티나는 물론 아프리카 대륙의 강자 나이지리아도 마주치게 됐다.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또한 쉽게 넘볼 수 있는 상대도 아니다. 역시나 최약체로 꼽히는 신세를 면치 못했다.
4개국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놓고 보자면 한국과 일본은 상대적으로 약한 상대들을 만났다. 때문에 16강 진출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반면 어려운 상대들을 마주하게 된 호주와 이란은 16강 진출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그러나 축구공은 둥글다는 말이 있듯 결과는 알 수 없다. 축구변방으로 취급되는 아시아에서는 어느 팀이 16강 문턱을 넘을 것인지 주목된다.